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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08]막말 논란 여상규 국회의원, 법사위원장 사퇴하라!

 

논평

E-Mail :

홈페이지 :

justicekyungnam@daum.net

www.justice21.org/go/gn

담당자 : 문준혁 청년 대변인

(010-7168-7251)

2019.10.08.() / 1

문의/055-267-6467 Tel/055-267-6467 Fax/070-8260-6468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대로 95 기산파라다이스빌딩 501

 

막말 논란 여상규 국회의원, 법사위원장 사퇴하라!

 

- 웃기고 앉아있는 것은 여상규 국회의원!!

 

어제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장은 민의를 대변하는 국회라고 볼 수 없었다. 자유한국당 여상규 의원이 어제 국정감사에서 법제사법위원장의 엄중한 직위를 이용해 패스트트랙 수사에 압력을 넣었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

 

20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에서 그가 한일은 국정감사 중 피감기관인 검찰을 상대로, 법사위원장의 위치에서 민주주의 근간을 흔들고, 피감기관에 압력을 행사하는 일이었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동료 의원에게 웃기고 앉았네. XX 같은 게라고 욕설을 하지 않나, 자신의 발언이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속기록 삭제까지 요청했다고 한다.

 

문장은 완결된 의미를 표현하기 위하여 의미적 관계를 이루는 요소들이 결합된 것이다. 의미가 없는 말들은 그저 소음공해일 뿐이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여상규의원이 자신의 발언이 소음공해란 걸 알고 속기록 삭제를 요청한 것으로 이해할 것이다.

 

여상규의원은 지난 이맘때에도 자신의 잘못을 지적한 언론에 "웃기고 앉아있네"라고 말해 국민적 공분을 산 바 있다. 1980년대 간첩조작 사건 당시, 무고한 시민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판사가 여상규 의원이다.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망가뜨린 것으로도 모자라, 이에 대한 책임을 묻는 언론을 무시하고, 일말의 죄책감과 사과도 없이 국회에 앉아있다는 것 자체가 통탄스러운 일이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지난 930일 패스트트랙 수사를 엄중히 진행하라는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서울남부지검에 출두한 바 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여상규 의원이 패스트트랙 수사에 압력을 넣을게 아니라 지금이라도 당장 검찰에 출석하여 엄정한 수사를 받기를 감히 권해 드린다.

 

2019.10.08.

정의당 경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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