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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12]태안화력발전소 25세 비정규직 청년 노동자 사망에 명복을 빕니다.
태안화력발전소 25세 비정규직 청년 노동자 사망에 명복을 빕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공공기관인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25살의 비정규직 청년이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고인의 안타까운 죽음에 명복을 빈다.

 

고인의 죽음에 무엇보다 안타까운 것은, 사망 추정시간보다 4~5시간 지난 이후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21조로 점검 작업을 해야 하는 규정을 지켰더라면, 이렇게까지 되지는 않았을 수도 있었다. 젊은 목숨을 떠나보내지 않았을 것이다.

 

공공기관 화력발전소가 하청업체를 통해 비정규직으로 고용하여 '위험의 외주화'를 시키고 사람을 감축하고, 노동자를 홀로 위험한 노동환경으로 몰아넣은 것이다. 국민들의 안전과 직결되고 국민들에게 필수적인 요소들을 제공하는 분야에 있어서는 직접고용과 더 많은 인력 보장을 통해 안전한 노동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정치권이 공공부문 일자리를 늘리지 않고, 노동자들의 안전한 노동환경은 나몰라라 하는 사이이렇게 안타까운 목숨을 보내고 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안타까운 비정규직 청년노동자의 죽음을 애도하며, 다시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죽음이 일어나지 않도록 위험의 외주화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

 

20181212

정의당 경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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