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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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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김순희 사무처장 (010-7132-6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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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31.(수) / 총 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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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과 한국지엠은 미래발전전망 제시하고 총고용 보장하라
한국 지엠 창원공장이 또 다시 대량해고가 발생했다. 한국 지엠 창원공장 비정규직 노동자 142명이 지난 29일 해고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
지엠은 대우차를 인수할 때도 헐값 매각 의혹이 있었으며, 이후에도 정부 및 지자체의 많은 지원과 혜택을 받아왔다. 한국 지엠은 정부로부터 4년(06년-09년)간 254억의 세금감면 혜택을 받아왔고, 환경규제 예외 적용 등 제도적 지원을 받아왔다. 또한 인천시의 1조원대에 이르는 16만평 부지를 50년간 무상임대 하는 등 직간접적인 지원도 받아왔다.
이처럼 한국 지엠은 전폭적인 지원과 특혜로 성장했고, 그 이익을 본사인 지엠이 고스란히 챙겨갔다. 한국 지엠의 적자구조는 지엠 본사의 경영책임이 큰 것이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지엠은 더 이상의 꼼수 부리기(인소싱과 비정규직 구조조정, 업체 폐업등)로 노동조합 활동을 차단하려는 의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또한 한국 지엠은 경영상의 책임을 노동자에게 전가하는 행위를 중단하고 구체적인 미래발전전망을 제시하고, 정규직-비정규직, 하청업체들까지 함께 살 수 있도록 총 고용 보장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2018. 1. 31.
정의당 경남도당 위원장 여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