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브리핑

  • HOME
  • 공지
  • 브리핑
  • [1228]2018 무술년, 진보 개혁 경남도정의 새 역사를 열겠습니다.

2018 무술년, 진보 개혁 경남도정의 새 역사를 열겠습니다.

 

- 2017년 자유한국당의 경남도정 농단에도 도민들이 희망의 싹틔워

- 2018년 지방선거승리로 진보개혁 도정 이끌어 낼 것

 

340만 도민 여러분 2017 한 해 동안 고생 하셨습니다.

 

2017년은 자유 한국당 홍준표 전 도지사의 꼼수사퇴로 인한 15개월여 간의 도지사공백, 홍준표 전 도지사측근들의 비위혐의 구속 등으로 도정을 농단 했지만 340만 도민들은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의 싹을 틔운 한해였습니다.

 

2017년은 경남경제의 근간인 조선 산업의 불황으로 힘든 한해를 보냈습니다.

 

국민들의 촛불항쟁으로 정권은 바꾸었지만 금융자본중심의 산업정책으로 조선 산업의 위기와 조선소 노동자들의 생존권은 더욱 벼랑으로 내몰았고 현재도 불안은 계소되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조선 크레인사고, STX조선 폭발 사고로 어느 해 보다 노동자들의 희생이 컸습니다. 사람의 생명보다 이윤을 앞세운 자본의 탐욕과 다단계하청구조 개선의 목소리가 높았진 한해였습니다.

 

노동자들의 어려움은 그대로 소비시장으로 전가되어 중·소상공인들의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창원시와 신세계자본이 대형복합쇼핑몰 입점을 추진하여 창원을 중심으로 김해, 함안 등 수십만 중소상공인들의 생존권을 위협받아 중·소상공인들이 절박한 심정으로 생존권투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런 속에서 외자기업인 한국산연노동자들의 승리와 삼성 테크윈 해고노동자들의 복직 등은 연대와 단결의 힘이 얼마나 소중한지 확인하기도 한 한해였습니다.

 

2018년 새로운 경남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적폐청산과 개혁에 대한 기대가 높은 가운데 수십년동안 특정정치세력이 경남을 독점 지배해온 보수정치의 폐해를 청산하고 진보, 개혁의 새로운 경남도정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가 높아가고 있습니다.

 

새는 알에서 나오기 위해 투쟁한다”-헤르만헤세<데미안>-

 

정의당 경남도당은 구시대를 깨트리고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려 민생문제를 비롯해 권력재편까지 다방면에 걸쳐 투쟁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계란으로 바위를 깨트리는 것은 어려운 일일지 모르나, 우리 스스로 알에서 깨어나 새가 된다면 우리는 그 바위를 뛰어 넘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다가오는 2018년 낡은 기득권 체제를 극복하고 노동자, 중소상공인등 일하는 사람들의 삶을 지키고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함께 진보, 개혁을 갈망하는 모든 도민들과 손잡고 나아갈 것입니다. 그리하여 자유 한국당에 의해 무너진 경남도정을 바로잡는 진보, 개혁도정의 주춧돌로 우뚝 서는 정의당 경남도당이 될 것입니다.

 

정의당의 전진은 소복한 눈이 쌓인 이른 아침, 새로운 세상을 향하는 첫 걸음이 될 것입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도민여러분들의 생존권과 행복권이 가득한 희망의 열차가 되겠습니다. 정의당 경남도당의 희망의 열차에 도민여러분들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2018년 무술년 새해에는 340만 도민여러분들의 가정과 직장에서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7.12.28.

정의당 경남도당 위원장 여영국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