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경남도당 4기 지도부 구성 완료
- 내일(12일) 4기 지도부 취임 기자회견 예정
- 17일(월) 경남도당 4기 취임식 행사 예정
정의당 경남도당은10일 20시 전국동시당직선거 경남선출선거 현장투표를 완료하고 경남도당 4기 지도부 구성을 완료하였다. 이번 선거에서는 여영국 현 경남도당 위원장이 단독 출마해 93.2%의 득표율을 보여 당선되었다.
경선으로 치러진 부위원장 선거에서는 김용국 전 정의당 2017대선 청년 선대본 집행위원과 강봉수 현 현대차지부판매 경남지회장, 그리고 한선아 현 창원시 진해지역위원회 당원이 당선되었다. 이홍 전 지리산 청소년 수련원 본부장은 아깝게 낙선하였다.
이번 동시당직선거에서 경남도당은 거제, 김해, 사천, 진주, 창원, 통영등 6개 지역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9인, 전국위원 2인, 당(중앙) 대의원 14인이 당선되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내일(12일) 10시 30분 4기 지도부 취임 기자회견을 가지고 취임소감을 밝힐 예정이고, 이후 16시에는 중앙당 당대표 및 부대표와 도당임원이 김해 봉하 마을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후 17(월)일에는 지역 정당, 노동, 시민단체를 초청해 경남도당 4기 지도부 취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7.07.11.
정의당 경남도당 위원장 여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