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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는 자유 한국당과 홍준표의 사유물이 아니다 홍준표 도지사는 당장 사퇴하라!
기자회견 일자 / 2017년 3월 21일 오전 10시 30분
기자회견 장소 / 경남도의회 브리핑룸

경상남도는 자유 한국당과 홍준표의 사유물이 아니다
홍준표 도지사는 당장 사퇴하라!
 

법위에 군림하려는 쿠데타적 발상
3월 20일 홍준표 도지사가 “대통령선거 본선에 나가기 직전에 사표를 제출하면 보궐선거는 없다”고 하였다. 법을 쓰레기 취급한 것이며 이성을 상실한 발언이다.
 
대선 30일 전인 4월 9일까지 보궐선거 실시 사유가 확정되어야, 5월 9일 대선과 함께 보궐선거 실시가 가능하다. 그러나 홍준표 지사는 공직선거법이 보궐선거 실시 사유 발생 시점을 ‘관할 선관위에 사임 통지가 된 때’라고 규정하고 있는 점을 악용하여, 4월 9일 자정 무렵 사임원을 통보하여, 선관위에 사임 통지가 도달하는 날짜를 대선 30일 전보다 늦추려는 것이다.
 
이는 법 위에 군림하려는 쿠데타적 발상이며, 의도적인 보궐선거 방해 행위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정을 농단하더니, 홍준표 지사는 경남도정을 농단하고 있다.
 
 
홍준표와 자유 한국당 도정을 연장하려는 술책
홍준표 도지사의 도지사 보궐선거 원천봉쇄 태도는 홍 지사와 자유한국당이 도정을 절대 놓지 않으려는 술책이다. 현재 상황에서 대선과 함께 경남도지사 보궐선거를 치른다면 자유한국당은 승산이 없기 때문이다.
 
대신, 홍 지사는 대선 후에도 경남도정을 장악하고 있는 자신의 인맥을 뒤에서 조종하려는 속셈을 가지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 ‘최순실 표 상왕정치’를 펼치겠다는 것이다. 게다가,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자신과 자유 한국당이 재집권하려는 정략적 술책으로 도지사보궐선거를 의도적으로 원천봉쇄 하는 것이다.
 
 
비용이 걱정이라면, 대선 출마 안 하면 돼.
도지사 임기가 1/3이나 남았지만, 홍 지사는 도민은 안중에도 없이 자신과 자유한국당의 사욕 챙기기에만 몰두하고 있다.
 
그러면서, 홍 지사는 자신의 사퇴에 따른 도지사 보궐선거는 단체장 등의 줄 사퇴로 수 백 억의 비용문제를 발생시킬 것이라고 했다. 소가 웃을 일이다. 비용이 걱정이라면 대선에 불출마하면 될 일이다.
 

자유한국당, 경남도의회 의장 태도 분명히 해야
자유한국당은 의도적으로 보궐선거를 없애려는 홍지사의 쿠데타적 발상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 또한 경남도의회 의장도 홍지사 주장대로 집행되는 사퇴서는 수령을 거부한다는 입장을 밝혀야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자유 한국당과 경남도의회 의장은 홍준표와 함께 도민을 우롱하고 도정을 농단한 책임을 져야할 것이다.
 

홍준표 지금 당장 즉시 사퇴하라
홍지사는 대구와의 인연을 들먹이며 대구서문시장에서 대선출마를 선언한것은 경남도민은 안중에도 없다는 속내를 분명히 드러낸 것이며, 홍지사 스스로 이미 경남을 떠났다.
또한 오직 권력욕에 눈멀어 홍지사 자신과 자유 한국당의 이익을 위해 경남도정을 사유화하는 정치행태를 이제는 도민들이 더 이상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동네 구멍가게 운영도 이렇게 비겁하고 치졸하게 하지 않는다. 당장 사퇴하라.
 
 
2017년 03월 21일
정의당 경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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