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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홍준표 지사의 대국적 행정을 기대한다.

 

경상남도의회 제 329회 임시회가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그리고 도 감사권한을 명문화한 조례 등을 안건으로 하여 오늘 두 시부터 시작한다.

이 임시회에 앞서 박종훈 교육감은 급식 문제 해결을 위해서라면 무조건적인 감사를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정의당 경남도당은 홍준표 경남도지사에게 간곡히 촉구한다.

당신의 논리를 따르겠다는 박종훈 교육감의 판단에 응답하라. 더 이상 논리를 바꾸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도정을 위해 대승적 견지에서 협력할 때이다. 8개월 여 지속된 무상급식 문제가 모든 요건을 갖추고 해결 국면으로 들어선 이 때, 재 뿌리는 일이 없기를 당부한다.

 

또한 정의당 경남도당은 주장한다. 급식 예산 끌어다 쓴 서민자녀지원 예산은 부당하다. 진정으로 서민들을 위한다면 아이들 밥그릇이 아니라 부잣집 곳간에서 그 예산을 마련해야 한다. 보편적인 복지를 취소하는 것은 개혁이 아니다. 재벌 개혁, 정치 개혁이 진짜 개혁임을 이번 사태에서 깨달았기를 바란다.

 

홍준표 도지사의 대국적인 행정을 기대한다.

 

2015년 9월 8일

정의당 경상남도당 대변인 이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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