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도전하는 김현선입니다.

지난 지방선거에 파주시 기초의원 비례대표로 출마하며 개인적으로 느끼고 배울 수 있었던 것이 많았습니다.

지역 현안에 대한 무지함과 마이크의 부재가 안타까웠던 반면, 진보 정치를 개척해온 정당과 시민단체들과 연대하며 보고 들을 수 있었던 것은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지난 2년간 운영위원을 맡았지만 코로나19 시국과 맞물려 당원들과 어떤 활동도 제대로 해보지 못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당은 존폐기로에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뿌리가 단단해야 흔들리지 않듯, 앞서 나열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위원회가 유지되어야 하고 굳건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당을 위해서 지역을 위해서 <꼭꼭 숨어 계신 활동가분들이, 또는 이제 때가 됐다며 내공을 펼쳐주실 당원분들이 나타날 때까지> 지역위를 지켜가겠습니다. 

정치는 물론, 세상의 길이 얼마나 다양한지 모르는 어른아이 이기에, 다양한 삶을 경험하고 위로하고 함께 싸우기 위해 달려가겠습니다. 지역사회를 배우고 바꾸기 위해 연대하며 찾아가겠습니다.

<약력>

  2022년 파주시의원 비례대표 출마

현) 정의당 파주시위원회 여성위원장

전) 정의당 파주시위원회 운영위원

전) 심상정 국회의원 노동정책특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