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긴밀한 우리가 되어, 작아도 선명하게.

안녕하세요. 성남에 살고, 성남에서 일하는 당원 윤지영입니다.
제7기 성남시위원회 당대회대의원으로 출마하고자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저는 2020년 총선에서 지역구 후보의 선거를 돕는 것을 시작으로 성남시위원회의 활동가분들과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대통령선거 선거운동을 하면서, 6월 지방선거에서 비례대표 시의원 후보로 직접 뛰면서 우리 지역에서의 정의당의 현 위치를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거리에서 만난 시민들의 냉대에 풀이 죽었다가도, 따뜻하게 먼저 말걸어오시는 지지자들을 만났을 때 희망을 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예상보다 더 참담했고, 그리 오래 활동하지 않은 당원인 저로서도 움츠러드는 마음을 숨길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좌절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대안은 여전히 우리 안에 있다고 믿습니다.
정의당에 들어와 삶을 넉넉하게 만드는 것은 소유와 축적이 아닌 희망과 소통이라고 배웠습니다. 
이제껏 각자 고민하고 우려했던 것들에 대해 '더 긴밀한 우리'가 되어 더 많은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작아도 선명하게! 성남에서 정의당의 색깔을 낼 수 있도록 생생하게 움직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약력>

현) 류호정국회의원 지역특별보좌관

전) 2022년 지방선거 비례대표성남시의원 후보

전) 나이스디앤알 리서치본부 책임연구원 

<공약>

- 젊게 사고하고 행동하는 '영포티(Young Forty)' 소모임을 만들겠습니다. 

- 여성당원 티타임을 활성화하여 일상의 고민을 함께 나누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