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당원 여러분, 고양시의회 다선거구에서 재선을 도전하는, 고양시의원 박소정입니다.
2018년 처음 정의당 고양시의원으로 당선되고 벌써 4년의 시간이 흘러갑니다.
그동안 선거때 슬로건처럼 똑소리나는 의정활동으로 주민의 칭찬을 듣기위해 노력했고 지역 주민들의 ‘역시 정의당의원이 일 잘해’라는 말을 들으면 감사와 뿌듯함을 느낍니다.
비록 민주당의 강세로 가로막힌 것들도 있고 부조리와의 싸움에서 패한 적도 있지만 시민을 위해, 미래 비전을 위해 정의당답게 투쟁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도전을 이어가려 합니다.
단순히 제 지역구인 화정만이 아니라 고양시민의 선진국 시민다운 삶과 고양시에서 정의당의 확장을 위해 저의 두 번쩨 시의원 도전은 다음의 약속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1. 아이키우기 좋은 고양시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고양형 돌봄 사업의 모델을 만들고 고양시의 돌봄사업을 강화하겠습니다.
지난 4년동안도 아이키우기 좋은 고양시를 위해 교육 예산 증액과 교육 시책의 개선을 해냈습니다. 그리고 돌봄을 위한 새로운 조례 제정을 했습니다. 이 조례를 바탕으로 고양형 돌봄 모델을 만들고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전히 열악한 학교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을 증액하고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강화하겠습니다.
개교한지 20년이 넘는 학교들은 노후된 시설 뿐 아니라 급식실처럼 필요한 공간이 없는 곳이 많습니다. 이러한 학교 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을 확대하겠습니다. 또한 이제 새싹이 피기 시작한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이 꽃피울 수 있도록 제도와 예산확보에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가족들이 함께 힐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화정에 있는 어린이 공원은 조성된지 20년이 넘었으나 그동안 최소한의 유지보수만 해왔기에 어린이공원으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해내지 못했습니다. 어린이공원의 환경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는 거셌고 그동안 화정에 있는 5개 어린이공원의 환경을 개선했습니다. 남은 어린이공원도 어린이들뿐 아니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변화시키겠습니다.
다양한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만들겠습니다.
EBS와 협약을 맺었음에도 이 자원이 활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EBS의 좋은 프로그램을 고양시민들이 쉽게 활용하고 더불어 고양시에 맞는 컨텐츠를 함께 개발하여 고양시민과 청소년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지역자원 활용을 통한 다양한 인프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2. 정의당이 고양시 기후위기, 불평등해소의 중심이 되겠습니다.
걷기 좋은 건강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불편한 대중교통을 개선하고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또한 누리길의 불편을 해소하고 인도의 환경을 개선하여 걷기 즐거운 고양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노동이 당당한 고양시를 만들겠습니다.
공공의 분야에서도 아직 정규직과 비정규직사이의 불평등이 존재합니다. 단순히 급여의 차이만이 아니라 근로환경의 불평등까지 세심히 살피고 개선하도록 감사하고 실행하겠습니다.
단순한 시의원 한명이 아니라 정의당이 고양시를 대표하는 1등당이라고 시민들에게 인정받는 의원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후보약력>
- (현) 고양시의회 의원
- (현) 고양시의회 정의당 대변인
- (전) 20대 대통령선거 경기도당 공동선대위원장
- (전) 심상정국회의원 교육특보
- (전) 고양시학부모포럼 대표
- (전) 타파웨어코리아 마케팅 부서장
- (전) 캘빈클라인 마케팅 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