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 전남 나주에서 출생하여 나주에서 초등학교 중학교를 다녔습니다.
 1983년도 광주석산 고등학교 입학 하였으며 재수를 한 끝에 87년도 경희대 법대 행정학과에 입학하여 94년도에 졸업하였습니다.
 원래 꿈은 육사에 가서 군인이 되는 것 이었습니다. 롬멜의 예칭 사막의 여우라는 것이 저의 어릴적 희망이 내포 되었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중학교 1학년때 발생 하였던 5.18 광주민주화 운동으로 육사의 꿈은 포기하게 되었고, 고교시절부터 바르지 않는 세상에 대하여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하여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재수후 경희대에 입학하였고 1학년 때부터 87항쟁에 참여하였고, 방위로 88,89년 복무후 복학하여 2학년때 행정학과 학생회장, 3학년때 법대 부학생회장을 역임하다가 91년도에 집시법과 화염병처벌법 위반으로 구속되었으며, 집행유예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94년도에 대학을 졸업하면서 한세 실업에 취직하여 2년 10개월의 직장생활을 하였고, 98년도 부터는 자영업에 발을 담게되어 현재 생업으로 자동차 영업과 보험을 하고 있습니다. 94년도에 결혼한 아내와 같이 살고 있으며 26,24세 두자녀의 아빠입니다.

민주노동당 창당 때부터 당 생활을 하게 되었고, 시흥시 창당준비위원, 안산시 초지동 초대 분회장을 역임하였습니다.
 그리고 분당후 진보신당에서 2년간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통합진보당 운영위원 그리고 정의당 안산시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도 출마하였습니다.

바르게, 의롭게, 더불어 라는 단어를 가장 좋하하고 약한자에겐 약하고 강자에겐 강하고 싶어하고 항상 남을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질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출마하게 된 가장 큰 계기는 아파트 비상대책위원과 입대회의 4년간 회장을 역임하면서 권력의 중요성을 느끼고 되었습니다. 즉 회장의 마인드에 따라서 아파트가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몸소 느끼게 되면서 정말 권력을 위임받아야만 세상을 변하게 할수 있다라는 생각이 확고 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지난번 출마하여 패배의 아픔을 느끼고 이번에 다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노동자의 도시에서 노동자와 함께 하지 못하는 자괴감도 있어 진정으로 노동자에게 필요한 진보정당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도 간절하여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정의당은 정체성의문제. 조직,인물, 재정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어떤 개개인 정파의  잘못을 떠나 우리모두 책임을 가지면서 혁신해야 하며 이번 출마도 정의당 혁신을 위한 계기를 만들고자 노력하는중입니다. 
후보자로서의 능력은 많이 부족합니다. 
뜻을 같이하는 분들과 우리 정의당 당원들과 함께 꿈을 꾸고 함께 하나 하나 노력하여 노동의 희망을 실현하고 시민의 꿈을 실현시키면서 시민들게 사랑하는 정의당을 만들고 싶습니다.   


                                        2022년 4월  1일
                                안산시 기초의회 후보 김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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