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부터 과감하게, 단단하게!
당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의당 수원시병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출마하는 박예휘입니다.
첫발을 내딛는 수원시병위원회, 수원 중 가장 보수적인 곳에서 진보정당의 역사를 이어쓰겠습니다. 2022년엔 수원시병에서 정의당 시의원을 만들어내겠습니다.
수원은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인구가 살고 있는 곳입니다. 그러나 정의당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과 차별금지법, 비동의강간죄를 내용으로 하는 형법 개정안을 발의하는 동안에도, 발의 이후에도 우리 위원회는 잠잠하기 이를 데 없었습니다. 말도 없고 실천도 없었던 지역위원회였습니다. 뼈아프게 성찰합니다.
이제 움직여야 합니다. 평등이 우리 사회 목표가 아닌 전제가 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당장 오늘 할 일이 있는 수원시병위원회
우리가 ‘당활동’이라고 부르는 것들이 있습니다. 당의 정기적 운영회의는 기본입니다. 당원을 만나는 것도 기본입니다. 그러나 진실로 진실로 활동의 시작은 바로 시민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오늘은 어디에 사는 누구를 만날 것인가. 내일 갈 곳은 어디며 누구인가. 그를 둘러싼 고통은 무엇인가. 그를 만나 우리는 무슨 말을 할 것인가. 저는 이 고민과 실천보다 지금 정의당의 중요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어떤 선언의 향연보다도 당적 '실천'을 우위에 두겠습니다.
당의 일상사업이 당 안으로 한정되지 않게 하겠습니다
사회를 변화시키는 목표들을 세우고 지역에서 하는 모든 교육과 당원모임, 회의, 시정감시활동, 타 단체와의 연대회의, 시민을 만나는 일정을 바로 그 목표 아래 설계하겠습니다.
분주히 움직이는 지역위원회, 당의 강령이 우리의 조직문화이며 우리 지역활동의 전제인 지역위원회. 2022년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지역위원회. 임기 첫날부터 착수하겠습니다.
[약력]
현) 정의당 부대표
현) 정의당 수원시위원회 부위원장
전) 2020 총선 수원시병선거구 국회의원 후보자
전) 정의당 경기도당 성소수자위원회 교육팀장
[공약]
당장 오늘 할 일이 있는 지역위원회
당내외를 아우르는 일상사업
2022년 지방선거는 당선되는 시의원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