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당 지역위의 미래가 궁금하면 수원지역위를 보라!
20년 전 진보정당의 깃발이 올랐던 때부터 많은 이들이 "지역"을 말했습니다.
지역에 맞는 운동과 당 활동 방식을 만들자고,
작은 단위부터 착실하게 집권 경험을 쌓아 나아가자고,
내일을 준비하고 후배들을 양성해 나가자고,
의회중심주의, 중앙중심주의, 명망가중심주의를 극복하자고
많은 이들이 "지역"을 말했습니다.
20년간 가장 첨병에서 지역을 지키고자했던 많은 이들이
진보정당을 떠나거나 뒷방으로 물러나고 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그들의 후배들은 지역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시시포스의 돌 같은 형벌의 실마리를 수원지역위에서 찾고자 합니다.
대한민국 최대의 원내진보정당 지역위라는 규모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진보정당 지역위 활동의 모범이라 여길만한
지역위 활동을 만들겠습니다.
진보정당을 고민하는 이들이 독일과 스웨덴 영국과 스페인 등
서구에 대한 고찰과 연구는 하는 것이 아니라,
정의당 수원의 활동 모습을 보고 진보정당의 미래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진보정당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지역위를 만드는 꿈을 꿉니다.
수원시 지역사회에서 정치적 공민권을 획득하겠습니다.
수원시와 대당한 정치세력화를 이루겠습니다.
시민사회단체와의 연대와 주도성 회복을 통해 진보적 의제를 선도하겠습니다.
재정을 자립하고, 상근자를 유지하고, 거점 공간을 확보하겠습니다.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고, 모든 억압 받는자들의 호민관이 되는 지역위를 만들겠습니다.
또 다른 세상을 상상할 수 있는 지역위를 만드는 꿈을 꿉니다.
마지막 수원시 위원회 위원장이 되고 싶습니다.
수원시위원회의 조직적 확대와 균형 있는 발전을 통해 지역위 분할을 이루고 싶습니다.
당원들의 지지와 활동당원들의 동의 속에
아름답고 튼튼한 지역분할로 지역을 생동감 넘치게 만들고 싶습니다.
지역위 강화로 정의당수원이란 이름이 당원들의 자부심이 되는 꿈을 꿉니다.
내년 총선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겠습니다.
많은 명망가들이 다음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의회입성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들은 그럴 자격 충분합니다.
그런데, 전국에서 현장에서 정의당을 알리고, 우리의 가치를 알리는 일은 누가합니까?
4기 운영위에서 6개월간 지방선거 TF와, 4개월간 생업을 유보하고 수원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역대 최대의 성과를 이루었다고 자부 합니다.
이 경험과 힘을 바탕으로 총선준비과정과 선거운동 과정의 야전사령관이 되겠습니다.
선거가 당원들의 축제가 되는 꿈을 꿉니다.
이 꿈을 당원동지 여러분과 함께 이루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