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지역위원회 부위원장에 출마하는 이지은입니다.
'출마의 변'이라는 창작의 고통과 마주 앉아
나는 왜 당직선거에 나왔고, 선출이 된다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이유와 목적을 찾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쓸모없이 예쁜 것을 좋아합니다.
책 읽기를 싫어합니다.
낯을 가립니다.
매우 긴 시간 동안 수다를 떨 수 있습니다.
안 친한데 반말하면 싫어합니다.
육류를 먹지 않는 페스코 베지테리언입니다.
허세와 거짓말을 싫어하고 가부장제를 싫어합니다.
제가 뽑은 대통령 후보들은 한 번도 대통령이 된 적이 없습니다.
먼발치에서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을 지지했지만, 정당 활동엔 관심이 없었습니다.
2009년 5월 23일
2014년 4월 16일
2015년 5월 31일
마지막은 제 입당 날짜입니다.
나와 상관 없어 보였던 어떤 사건들이 제 삶에 들어왔고
슬펐고 반성했지만, 각성하고 입당하기까지 오래 걸렸습니다.
입당 후엔 피케팅을 하거나 집회에 참여했고 선거운동을 했습니다.
홍보팀원으로서 지역위원회의 웹자보와 현수막을 만들었고
교육팀원으로서 신입당원 OT에 참여했습니다.
중앙당이나 타지역에서 주관하는 교육을 받으러 다녔습니다.
2016년엔 성남지역위원회 모범당원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착한 사람,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은 자신이 없으니
지금보다 나은 사람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겠습니다.
정의당이 지향하는 진보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성남시지역위원회와 함께 노력하고 싶습니다.
공약
진지하되 즐거운 지역위원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여성 당원 모임의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슬로건
완벽하진 않지만 행동할 것.
약/경력
현) 정의당 중앙대의원
현) 정의당 성남시위원회 홍보팀원
현) 정의당 성남시위원회 교육팀원
현) 정의당 성소수자위원회 회원
현) 한국여성민우회 회원
현)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회원
성남지역 당원여러분의 추천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예시) 성남시위원회 당원 OOO, 이지은 후보를 성남시위원회 부위원장 후보로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