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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후보의 사드 추가 배치 망언을 강력 규탄한다.

[논평] 윤석열 후보의 사드 추가 배치 망언을 강력 규탄한다.

 

 

지난 30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드 추가 배치를 공언했다.

 

1일에는 김재섭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이 수도권 국민들이 불편해할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경기 평택, 충남 등 배치를 거론했다.

 

국익에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 사드 추가배치를 언급한 것도 경악할 일인데, 지역 갈등을 조장하기까지 하는 국민의 힘과 윤 후보의 무책임에 혀를 내두르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이미 2016년 경북 성주 사드 배치 당시 심각한 국론 분열과 중국의 경제 보복을 경험한 바 있다.

 

더욱이 수도권 국민들이 불편해할 수 있으니 평택이나 충남 등에 배치하겠다는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의 발상은 진정 귀를 의심케 한다.

 

평택이 수도권이 아니라는 발상도 기가 막히는데, 수도권 국민을 위해 다른 지역의 국민들은 불편을 감수해도 된다는 말인가.

 

이번 윤 후보와 국민의힘의 수도권 사드 추가 배치는 심각한 국론 분열을 가져올 것이며, 지역 간 갈등을 심화시키는 제2의 성주 사드사태를 가져올 것이다.

 

표를 위해 끊임없이 국민을 갈라치기하는 국민의힘의 이기심을 더는 좌시할 수 없다.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은 이번 사드 추가 배치 망언을 철회하고 모든 국민 앞에 사과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정의당 경기도당은 윤석열 후보의 사드 추가 배치 공약을 강력 규탄하며, 사드 배치 공약 철회는 물론이고, 안보 포퓰리즘이 판치는 대선이 아닌 국민의 삶을 논하는 대선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싸울 것이다.

    

 

20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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