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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말고 항성, 붙박이별이 되자.”
비례위성정당 파동, 코미디 정치판에 부쳐
 

정치권이 코미디판이다.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본당을 배신했다. 은밀한 약속은 공중분해되어 가고, 각자의 정치적 욕망에 따라 달콤한 권력을 차지하겠다고 호시탐탐이다. 더욱 한심한 쪽은 오히려 더불어민주당이다. ‘진보비례 연합정당’을 창당하자고 하더니 녹색당과 미래당, 민중당을 버리고 ‘시민을 위하여’를 택했다. 성소수자 문제가 소모적이라는 것이 이유라면 처음부터 정의당도 함께할 수 없었다. 정의당은 이번에는 속지 않았다.

위성은 행성을 바라보고 궤도를 돈다. 그러나 ‘정치’라는 우주에는 작동하지 않는 원리인가 보다. 민주당은 자신들이 조작한 ‘대의’에 따르겠다 들어온 소수정당, 진보정당들에 ‘극좌’의 낙인을 쉽게 찍어버린다. 애초에 같은 곳을 볼 수 없었던 그들은 서로를 온정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 역시 불가능했다.

너무 당연하다. 정당은 각자의 비전과 가치를 정강에 담고, 인간의 문제를 해결할 저마다의 솔루션을 정책에 담아 스스로를 빛낸다. 그 빛을 따라온 당원, 지지자, 활동가 그리고 정치인이 밝기를 보탠다. 그런 게 정당이다. 선거라고 다르지 않다. 선거는 정당 간의 경쟁이다. 각 정당이 유의미한 차이를 밝혀 국민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모든 차이를 접어두고 ‘반미래통합당’ 만으로 모이자는 주문은 잘못이며 불가능했음이 증명되고 있다.

수고가 많다. 게으른 심판이 꼼수를 용인한 뒤부터 고장 난 계산기를 두드리느라 고생이 많다. 가짜정당 미래한국당을 허용한 선거관리위원회 때문에 선거판이 뒤틀렸다. 체면이 깎이고, 지지자들 보기에 면목이 없다.

이제부터라도 우리 모두 위성이 아니라 ‘항성’으로 남자. 떠돌이별 말고 ‘붙박이별’이 되자.

내일 정의당 경기도당은 국회 본청 223호에서 ‘경기도 지역구 출마자 합동 기자회견’을 갖는다.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항성은 ‘태양’이다. 태양처럼 뜨겁게 타올라 끝내 경기도민의 삶을 따뜻하게 채울 19명의 도전자를 소개한다.

심상정, 박원석, 박수택, 장형진, 김선자, 이미숙, 신현자, 구자호, 양호영, 박예휘, 이병진, 양범진, 이성재, 추혜선, 이종태, 유상진, 노경래, 황순식, 민영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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