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노동자는 기계가 아니다.’
[1] 자본에 착취당하고, 정부에 외면받는 노동자들은 당연한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오늘도 여전히 싸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열사의 외침은 아직도 유효합니다.
[2] 열악한 노동환경에 배고픔과 질병으로 신음하는 열다섯, 열여섯 소녀들에게 풀빵을 사 먹이려 먼 길을 걷다 통행금지에 걸렸던 전태일. 그래서 열사의 정신은 아직도 따뜻합니다.
[3] 시대에 분노하며 죽음으로 항거했던 49년 전 오늘, 전태일 열사의 숭고한 뜻을 기억하며 행동하겠습니다.
정의당 경기도당 노동위원회 (위원장 김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