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의당 이홍우 경기도지사 후보 선거 출정식

- “양당 독점 적폐정치 청산하고 정의당이 도민의 삶을 바꿔낼 것”

정의당 이홍우 경기도지사 후보는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31일, 고양시 화정역에서 고양시장 박수택 후보를 비롯한 정의당 후보들과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고양시 화정역 광장에서 50여명의 당원과 지지들과 함께 경기도지사 선거 출정식을 치뤘다.

이 자리에는 정의당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심상정 의원도 자리를 함께 해서 이홍우 후보 및 정의당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부탁했다.

심상정 의원은 “평화는 문재인 대통령이, 민생은 정의당이 책임지겠다”며 “나라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맡기셨으니 경기도는 정의당과 이홍우에게 맡겨주셔라”고 강조했다.

이어 심 의원은 “자유한국당을 이번 지방선거에서 심판해달라”며 “정의당에게 압도적으로 표를 주셔서 제1야당을 교체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홍우 정의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짬짜미해서 채용비리 국회의원은 국회안에 숨겨주고, 노동자들의 최저임금은 줬다가 뺏었다. 또한 경기도 안에서는 최근 감사원 조사결과 도의원들끼리 예산을 나눠먹기 한 것으로 드러났다. 남경필 후보가 잘했다는 연정은 결국 그들만의 리그였던 것이다”며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에 대한 비판과 함께 “정의당이 경기도에 들어가서 경기도민의 삶을 중심에 놓고 바꿔내겠다”고 말했다.

이홍우 후보는 ‘노동이 당당한 경기도, 을들의 도지사’라는 선거 슬로건답게 출정식 이후 고양시청에서 농성중인 청소노동자들을 방문하여, 함께 연대할 것에 대한 의지를 밝히고, 지지를 호소하는 것으로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

또한 첫 유세 마지막을 남부권역 안성을 찾아 이주현 안성시의원 후보 지원유세를 진행하며 민심잡기에 주력했다.

이홍우 후보는 “이주현 후보는 안성지역 내 대학 진학 이후 안성에서 뿌리내린 젊은 리더다”며 이주현 후보를 소개했다.

이홍우 후보는“양당 기득권 정치로 민생이 어려운 안성을 바꿀 ‘안성맞춤 후보 이주현’과 ‘정의당’을 주목 해달라“고 안성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첫날 유세를 마쳤다.

2018년 6월 1일

정의당 경기선거대책위원회(상임위원장 송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