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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평] 새누리당의 당명변경, 국민을 속이는 꼼수가 아니길 바란다

새누리당의 당명변경, 국민을 속이는 꼼수가 아니길 바란다.

 

 

새누리당이 오늘 전국위원회를 통해서 자유한국당으로 당명을 바꾼다.

박근혜 대통령의 주도로 2012년 새누리당을 확정한 후 5년만에 박근혜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자유한국당으로 갈아탄다.

 

당의 변화를 위해 당명을 바꾸는 것에 대해서 어느 누구도 왈가왈부할 필요는 없다.

다만, 박근혜-최순실의 국정농단. 헌법파괴에 부역한 세력으로서 철저한 반성과 책임이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회피한 채 슬쩍 당명만 바꾸고 또다시 국민의 눈을 속인다면 이는 역사와 국민 앞에 용서 받지 못할 행위가 될 것이다.

 

역사와 국민 앞에 죄인이라며 대국민사과를 해놓고서 몇 개월만에 언제 그랬냐는 듯이 국회의원과 정치인들이 공개적인 자리에서 국정농단.헌법파괴를 옹호하고 있는 것을 보면, 새누리당의 당명변경 역시 국민을 속이기 위한 ‘쑈’로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새누리당의 당명변경이 국민을 속이는 꼼수가 아니길 진정으로 바란다.

더불어, 이제라도 국정농단.헌법파괴의 부역행위에 대해 백배사죄하고, 탄핵과 특검수사가 제대로 진행되어 철저한 진상규명과 처벌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함께 해야 할 것이다.

 


2017년 2월 13일
노동의 희망 시민의 꿈
정의당 경기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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