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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지역신문] 문현수 의원, "소하~가학동 자전거도로 안전한가?"
소하~가학동 자전거도로 안전한가?
내리막길 바위옹벽 안전성 논란..광명시, 안전시설 검토중

 

장성윤 기자 jsy@joygm.com

 

광명시가 작년 11월 준공한 소하동~가학동간 자전거도로 내리막 커브길에 안전시설도 없이 산석 옹벽(바위 옹벽)을 설치한 것을 두고,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다.

 

   
 
▲ 광명시가 작년 11월 개설한 자전거도로가 내리막길 커브길에 안전시설도 없이 바위 옹벽을 설치해 사고위험이 크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자전거 동호인들은 “광명시가 자전거도로를 개설하면서 경사가 심한 커브길에 바위로 옹벽을 만들어놓은 것은 안전불감증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사고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고, 자칫 바위 옹벽에 부딪힐 경우 사망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비판하고 있다.

 

자전거도로의 산석 옹벽에 대해서는 이미 준공 당시부터 광명시의회에서도 안전성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당시 문현수 광명시의원은 “눈이나 비가 오면 미끄러질 수 있고, 자전거를 타고 내려오다가 고장이 날 수도 있다”며 “돌덩어리로 만든 옹벽에 부딪히면 바로 사망할 수 있는데 이런 식으로 만들었다는 건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의 안전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행태”라고 질타했었다.

한편 광명시 관계자는 “자전거도로를 공사할 때 산의 일부를 절개했기 때문에 경사를 만들 수 밖에 없었고, 미관상 산석 옹벽으로 했다”며 "안전문제는 항상 신경쓰고 있다. 조경과 안전시설에 대해 설계용역 중이고, 조만간 결과가 나오는대로 어떻게 할 것인지 검토해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ttp://www.joygm.com/news/read.php?idxno=7389&rsec=MAIN&section=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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