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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광명서 국정원 대선개입규탄 정당연설회

 

광명지역신문 webmaster@joygm.com

 

정의당 경기도당은 20일 광명재래시장, 하안사거리, 철산역 등지에서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규탄 정당연설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당연설회에는 이정미 정의당 부대표, 김성현 경기도당위원장, 문현수 시의원 등이 연사로 참여했다.

 

   
 
▲ 사진 왼쪽부터 정의당 이정미 부대표, 김성현 경기도당위원장, 문현수 광명시의원
 
연설회에서 정의당 경기도당은 "정치적 중립 의무가 있는 국정원이 대선에 개입하는 행위를 했다는 것과 수사축소를 유도한 경찰의 문제는 분명한 팩트이며 이로 인해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며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적 가치를 훼손하고 민주주의를 무너뜨린 사건"이라며 확실한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 국정원의 전면적 해체를 요구했다.

 

또한 지지부진한 청문회와 이를 무력화시키는 세력에 대한 경고와 함께 국정원장 임명권자인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다. 정의당 경기도당은 매주 경기지역을 순회하며 연속적으로 정당연설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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