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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기 경기도당 5,6권역 협의체 회의 결과

 정의당 경기도당 5,6권역 협의체 회의
<의왕과천, 안양, 군포, 안산, 시흥, 부천, 광명>

(5,6권역 협의체/5,6권역 지선 후보 합동 회의)

 

일시 : 2022/6/17(금) 19:00

장소 : ‘파란’ 사무실(부천시 원미로 81)

참석 : 황순식, 이혜원, 이미숙, 이옥순, 최정웅, 장석호, 안경선, 김민정, 김병철, 김나경, 심용옥, 임정화, 박대곤, 방기형

 

회의순서

▷ 보고안건1 : 선거결과(지방선거 전체결과, 역대 선거 결과, 경기도 결과)

▷ 보고안건2 : 전국위원회 결과

▷ 논의안건 : 대선 평가, 지선 평가, 당 혁신방안 제안

▷ 별첨 : 주요 일정, 당원 현황

대선·지선 평가 ]

 

장석호 : 안양시위원회 평가 보고

이혜원 : 부천갑위원회 평가 보고

황순식 : 의왕과천위원회 평가 보고

 

이미숙 : 외부요인을 빼면 우리 지역 지선결과는 지역정치활동이 부족했다. 당원결합도 부족했다. 보건의료전문가라는 컨셉과 홍보는 잘 한 것 같다.

 

이옥순 : 시비례선거운동을 하며 정책간담회 추진을 많이 했지만 기간의 부족으로 표까지 이어지기는 어려웠다.

 

안경선 : 4일제 메인슬로건은 적절하지 않았다. 후보 지원금 관련해 중앙당 채무사정으로 애초 예정 금액에서 깎일 수도 있다는 중간 논란이 있었는데 후보입장에서 굉장히 아쉬웠다. 후보 지원은 반드시 중앙당에서 책임져야 한다. 경기도 비례 2번 후보 사퇴도 과정도 문제가 많았다. 사퇴를 당원들에게 알리는 과정이 필요했다. 낙선인사와 후속작업하며 4년 후를 준비하겠다.

 

이옥순 : 중앙당 지원금을 당연시 여기는 분위기도 약간은 당황스럽다. 우리 후보들의 준비와 결의가 예전과는 다르게 낮아진 것은 아닌지...

 

김나경 : 중앙도 지역도 선거전문가라고 할 만한 사람들이 모두 사라진 것이 큰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당원 참여부족, 소통부족이 누적됐다. 능력도 없고 책임도 없는 사람이 당직을 맡기보다는 정말 능력 있고, 책임감 있는 사람들이 당직을 맡고 당을 이끌어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장석호 : 선거전문가가 없었다는 얘기에 많이 공감한다. 전국적으로 후보들이 밀고 나갈 당의 정책무기가 없었던 것 같다.

 

심용옥 : 최저의 득표를 기록했다. 대선 평가 없이 진행된 것이 큰 문제이다. 정의당은 신뢰를 잃었다. 이미 대선에서 평가 받았었다. 근본적인 평가와 혁신 없이는 미래가 없을 수도 있다. 당내의 생산적인 토론문화가 사라졌다. 토론문화를 살리고 토론을 통해 정의당의 미래를 열어나가야 한다.

 

김병철 : 대선 이전부터 당은 무너져 있었다. 당원들의 활력은 떨어졌고, 당은 중심 없이 흔들렸고, 무능력한 상태로 흘러왔고, 결국 그 결과가 나온 것 같다. 이번 출마자들 지켜내는 것 부터 시작해 2년 후 총선, 10년후 정의당을 준비해야 한다.

 

최정웅 : 대선, 지선을 통해 민주당과의 분리 정립을 이뤘다는 점은 성과라고 생각한다. 당명개정을 포함한 진보의 새로운 정립도 필요하고, 더욱더 왼쪽으로 영역을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회용으로 소비되고 사라지는 정책도 문제였다. 당의 입장도 조국 사태 때부터 꼬인 것은 아닌지... 좀 더 왼쪽사람들을 아우를 수 있게 플랫폼 정당으로 가는 것도 고민해봐야

 

김민정 : 이미 국민들에게 정의당은 노회찬 없는 정의당이란 이미지가 굳어진 것 같다. 당명 개정을 꼭 했으면 좋겠다. 지지자 확대 등등의 이유로 당비인하가 필요하다.

 

박대곤 : 정의당은 바닥을 친 것 같다. 새로운 리더쉽을 만드는 방법을 찾고, 노력하면 정의당은 계속 올라갈 것이다. 고생한 출마자들 힘 잃지 말고 건투하길 바란다.

 

임정화 : 중앙당 또한 무기력, 무능력했다. 대선 과정에서는 당원들이 단결해 외부와 싸워야 하는데 오히려 우리 후보를 공격하고, 서로 내부다툼을 벌인 것 같다. 지난 총선이후 비례대표들의 대한 공격부터 이후 대선 지선 지금까지 리더쉽보다도 멤버쉽이 무너진 거 같다.

 

이혜원 : 6번의 출마 중 가장 힘들었다.

의원단 전원 사퇴에 준하는 대국민 액션, 메시지가 필요하다.

 

안경선 : 중앙과 광역을 축소하고 지역을 강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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