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경기도당 3권역 협의체 3차 회의 결과
<광주, 성남, 용인, 이천, 하남>
일시 : 2022/3/29(화) 19:00
장소 : 류호정의원 사무실 (분당구 야탑로 95 세신빌딩 707호)
참석 : 양호영, 예윤해, 동호준, 조귀제, 윤정기, 김승현(용인), 김승현(광주), 김혜련, 조윤민, 방기형
1. 중앙당 및 경기도당 보고 : 현안 및 주요 일정 공유
2. 대선평가 (지역위원회 대선 선거운동 평가 및 소회, 대선평가)
양호영 : 의원실 사람들이 내려와 함께 지역에서는 재밌게 운동했다. 다만 예전 대선보다 당원참여는 적었다. 이재명의 성남이다보니 거대 양당으로 더 많은 쏠림이 있었다.
의미있는 선거였다고 본다. 성공이다 실패다 라고 판단할 수 있는 선거는 아니었다. 지방선거까지 같이 묶어서 평가를 해야 할 것 같다.
조귀제 : 당원 참여가 적었던 것은 용인도 마찬가지다. 많지 않은 인원이었지만 꾸준히 진행했다. 연인원 20명, 주말 5~7명정도의 당원이 참여했다.
경기노동선대본을 통해 보다 노동자들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한 것은 의미가 있다고 본다.
대선 과정 전체를 아우르는 일관된 메시지가 부족했던 것 같다. 초기 거대 선대위가 갑작스럽게 해체되는 상황이라든가 침거 후 나와 재벌을 만나는 행보 등은 당원과 시민들에게 어떻게 보일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
그럼에도 흔들림없이 끝까지 갔다는 점을 높이평가하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려 한다.
김승현(광주) : 역시 당원 참여는 적었다. 대선을 이렇게 치러도 되는가 하는 걱정이 들기도 했다. 후보 칩거도 잘 이해가 안 간다. 지역에서 잘 할수 있게 중앙이 잘 도와줬어야 하는데 부족한 점이 있었던 것 같다.
김승현(용인) : 어려운 여건에서 힘들게 치룬 선거다. 긍정적으로 평가하려고 한다.
윤정기 : 우리 생각대로 결과가 안 나와 서운하지만 끝까지 완주했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았으면 한다. 비판적 평가보다는 지선도 남았으니 힘을 모아내고 힘을 낼 수 있는 평가였으면 한다.
3. 지역위원회 상황 및 지방선거 준비 상황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