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공지사항

  • HOME
  • 공지
  • 공지사항
  • 6기 경기도당 5권역 협의체 3차 회의 결과

정의당 경기도당 5권역 협의체 3차 회의

<군포, 안양, 의왕과천>

 

 

 

일시 : 2022/3/23() 19:00

장소 : 장석호 후보 사무실(관악대로 382, 5)

참석 : 장석호, 임정화, 채권병, 정지홍, 김태진, 심용옥, 황순식, 김혜련, 방기형

 

 

1. 중앙당 및 경기도당 보고 : 현안 및 주요 일정 공유

 

2. 대선평가 (지역위원회 대선 선거운동 평가 및 소회, 대선평가)

정지홍 : 안양당원 11명이 모여 평가를 했었는데 1111색으로 모두 다르더라. 주로 공통은 거대양당 구도에 밀려 제대로 대응을 못했다는 것.

미디어전에서 너무 밀린다. 지난 대선 득표율은 문재인 당선이 확실한 상황이라는 거품이 있었다. 지난 대선 높았던 대선득표율을 냉정히 분석하지 못해 처음부터 전략이 잘못됐던 것 같다.

임정화 : 우리의 스피커가 너무 적고 작았다. 스피커를 키우기 위한 노력을 더 많이 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싶다. 방어하기에 급급했던 선거, 뭘해도 크게 바뀔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던 것 같다.

심용옥 : 의미있는 흐름을 만들지 못하고, 당원들은 위축되는 상황에서 당원조직도 안되고, 당원 참여도 없는 최악의 선거였다.

다수파 전략을 당이 포기한 것은 아닌지 의문이다. 소수자문제에만 너무 치중한 것은 아닌지 의문이다. 정의당이 변화와 혁신을 못해내면 소멸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았으면 한다.

장석호 : 처음 치룬 대선이었다. 이렇게 치룬 것만도 다행이라는 생각도 든다.

청년정의당의 선거전략은 잘못됐었던 같다. 양당의 2030세대 정책에 대항하느라 2030여성전략만으로 편향됐던 것 같다. 전체 2030을 아우르는 전략이 필요하지 않았나 싶다. 중앙당이 대선과정에서 지선에 대한 고민이 없었다는 지적에는 별로 동의가 되지 않는다. 대선 상황에서 어쩔 수 없는 것 아닌가 싶다.

김태진 : 망했다. 완전한 실패다. 지난 20년간의 진보정당 과정에 대한 총체적 결과 아닌가 싶다. 정치적 무능함, 분열의 반복, 새로운 다음 세대를 만들지 못한 것들에 대한 결과인 것 같다. 실망의 연속이지만 마지막 가능성은 청년들이 제대로 당에서 성장할 수 있다면 그래도 희망이 생기지 않을까 한다. 지난 20년의 책임을 지고 9월 동시당직선거에서는 대대적인 인적교체를 포함한 쇄신을 이뤄야 한다고 본다.

채권병 : 정의당이 뿌리는 튼튼히 잘 내렸다고 생각한다. 이제 가지와 잎을 피워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일반 서민들에게 더 다가서야 된다.

노인세대에 대한 공략은 전혀 없었고, 청년, 여성, 젠더, 노동자에만 너무 치우치는 것은 아닌지? 타투법, 동물복지도 좋지만 그런 것에만 너무 집중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장기적으로 보고 일반 서민들 사이에 정의당이 스며들 수 있도록 일반 서민들에게 더 다가가야 한다고 본다.

 

3. 지역위원회 상황 및 지방선거 준비 상황 공유

 

4. 경기도당 운영위 안건 설명 (지방선거후보자의 선거구를 해당 선거구가 포함된 지역위원회 전체로 확대하는 안)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