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박원석의원과 함께한 대구 제8차 시국집회 현장 및 뒷풀이 사진들입니다.
[박원석 의원(정의당, 기획재정위원회)은 2013년 8월 17일(토) 대구 동성로 한복판에서 열린 8차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민주주의 수호! 대구 시국대회>에 참석하였다.
서울시청광장의 뜨거운 촛불 만큼이나 대구도 국정원 규탄 촛불의 열기는 뜨거웠다.
박원석 의원은 이날 시국대회에 참여한 시민 400여명과 함께 ▲제대로 된 국정조사 실시 ▲국정원 개혁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있는 입장 표명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촛불을 들었다.
박원석 의원은 지난 16일 열린 국정원 조사 청문회가 지리멸렬하게 끝난 가운데 증인으로 참여해 증인선서를 거부한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과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태도에 대해 "증인들이 선서 거부를 했다. 야비한 자들의 시대이다"고 운을 떼며 "국정조사로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았고 아무도 책임지지 않았다. 공직자들이 국민과 법을 능멸한 것"이라 말했다. 이어 박원석 의원은 "안하무인 후안무치 국정조사로 진실을 규명하기 어렵다"며 "국민이 나서서 판을 뒤집자"고 말했다.
박원석 의원은 이날 시국대회가 끝난 후 대구 경북지역 촛불참가시민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대구시당 정의당 당원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