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 HOME
  • [190822]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 촉구 기자회견


22일(목) 오전 11시. 부평공원 평화의 소녀상과 강제징용노동자상 앞에 정의당 인천시당 당원 분들이 속속 모여들었습니다.

뜨거운 태양아래 가만히 서있어도 등줄기에 땀이 흘러내리는 무더운 날씨.

한일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연장기한이 24일로 다가온 상황에서 정부에 지소미아 파기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일본의 아베 정부는 지난 7월 1일 수출규제 강화 발표 이후 8월 2일에는 화이트리스트 배제를 발표했습니다.

정의당 인천시당은 이번 아베정부의 도발이 총칼 대신 경제를 앞세운 제2의 침략전쟁이며, 이번 경제침략이 강제징용배상판결의 보복이라는 것, 더 나아가서 65년 불평등한 체제를 그대로 존속하면서 위안부 문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인권문제를 묵살하고, 한일관계를 불평등한 관계로 묶어두겠다는 수작으로 규정한바 있습니다.

더욱이 오늘 기자회견 장소를 평화의 소녀상과 강제징용 노동자상 앞에서 진행하는 것은 인천 부평은 일제 강점기 때 조병창이 있었고, 전범 기업인 미쓰비시가 있었던 곳으로 평화소녀상과 강제징용노동자상과 함께 군국주의를 꿈꾼 일본을 규탄 하고 책임을 묻기 위함이었습니다.

기자회견이 끝나고 퍼포먼스로 지소미아 파기 문서를 아베 목에 걸고, 아베를 무릎 꿇리는 것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