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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평구] 강병수 시의원 출마 선언문

2014 6.4 지방선거에 출마하면서

 

“인천의 미래를 위해 1등 시의원 강병수를 재사용 바랍니다.”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부평구 3선거구(갈산 1,2동, 청천2동) 출신의 현역 시의원 강병수는 정의당 소속으로 이번 6.4 지방선거에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어제 예비후보로 등록하였습니다.

 

현재 인천광역시는 10조원에 육박하는 부채와 전국 7대 광역시 중 가장 높은 6% 실업률 속에 서민 경제의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원도심 문제의 효과적인 해법 찾기, 지역 문화 활성화를 통한 삶의 질 개선, 인천교육의 질 개선,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와 경기장 사후 활용방안 강구, 서해평화지대 구축 등 숱한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러한 난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인천 시민의 이익에 기반을 둔 정책 수립과 집행이 가장 중요한 기본 원칙입니다. 시민의 이익의 관점에서 철저히 인천광역시장과 인천광역시 교육감을 견제 감시하는 인천광역시의회의 역할은 너무나 중요하며 인천의 미래를 인천시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첫 번째 장치입니다. 특히 8조 원에 달하는 인천시의 예산과 2조5천억 원 규모의 인천시 교육청의 예산은 말 그대로 인천시민의 피같은 세금으로 조성된 것으로 이의 집행에 있어 1원 한 닢도 헛되이 사용되지 않도록 하는 것은 인천시의원의 가장 중요한 책무입니다.

 

따라서 인천시광역시의회 의원은 300만 시민의 대변자로서 당리당략을 배제하고 철저히 시민의 편에서 사고하고 행동할 수 있는 기본자세와 더불어 예산을 분석 평가할 수 있는 능력과 정책을 입안하고 조례를 발의 할 수 있는 안목이 중요합니다. 무엇보다도 지역사회의 각 분야의 전문가 집단과 다양한 단체와 여러 세력과의 깊은 소통과 나눔을 통한 시민 여론 수렴할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이 중요합니다.

 

저 강병수는 민주화운동과 노동운동 그리고 민주언론운동과 생명평화운동의 과정에서 단련된 정직하고 바른 철학을 키워 왔으면, 한겨레신문사라는 대기업에서 약 20연 년간 경영기획, 문화사업, 판매사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예산 등 재정운영의 기본능력과 문화적 감각을 키워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 6대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소수당의 한계를 무릅쓰고 조례 발의 1등, 시정질의 1등의 활동을 통하여 견제와 감시라는 시의원의 소임을 다하여 왔습니다. 또한 재정건전화특별위, 친환경무상급식특위, 살기좋은아파트 특위를 통하여 시급한 인천광역시의 문제를 시민의 관점에서 창조적으로 해결해왔으며, 특히 임기 4년 내내 문화복지위원회를 맡아 인천광역시의 문화 관광 체육 보건 복지 정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데 있어 제 역할을 충실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부평구 재정 문제의 해결을 위해 “인천광역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2013년부터 매년 170억 원 예산을 부평구에 추가적으로 교부하도록 하여 부평구의 재정 문제 해결의 숨통을 틔웠다고 자부합니다. 부평구 경제의 원동력인 부평4공단 구조고도화 추진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지속적인 시정질의를 통하여 마침내 2014년도부터 구조고도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였습니다.

 

이제 막중한 과제가 놓인 인천광역시의 발전을 위해 능력 있고 경험 있는 시의원 강병수, 메니페스토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1등 시의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강병수가 시민들의 재사용을 요청하며 시민의 현명한 선택을 기다립니다.

 

인천은 1883년 개항 이래 인천의 미래를 인천 시민 스스로의 결정한 바가 별로 없습니다. 인천항, 인천공항, 산업단지, 경인고속도로, 쓰레기매립지, 6개나 되는 화력발전소, 인천세관과 부평세관 등 주요한 시설이 모두 중앙정부의 필요에 의해 설립되고 그 운영에 있어서 인천시민은 철저히 배제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천시민의 땅과 도로를 사용하면서도 그 어는 곳에서도 인천시에 세금 한 푼 내지 않고 모든 수익금은 국고로 귀속되고, 오히려 인천은 쉽게 망가지는 도로의 개보수비, 공해와 냄새 환경개선비, 비싼 고속도로와 인천대교 통행료 등을 인천시민이 부담하고 있습니다.

 

20년이 지난 인천시 지방자치의 진정한 실현을 위해 이제 인천의 미래는 인천시민이 결정해야 하고 그 선두에 인천시의회가 앞장서겠습니다.

능력 있고 경험 있는 현역 1등 시의원 강병수가 재선되어 인천시의회를 이끌어야만 중앙정부의 인천 홀대를 막아내고 인천시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인천의 미래를 인천시민 스스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지난 47년간 인천에서 초중고 학창시절을 보내며 성장하였고 인천에서 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으며 인천에서 시민운동과 시의원으로서 인천의 꿈을 꾸어온 진정한 인천사람 강병수가 재선되어야 인천의 발전과 부평의 발전을 이룩할 수 있습니다.

 

정의당! 비록 국회의원 5명이 있는 소수 정당이지만 골목까지 따뜻한 복지국가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큰 포부를 가지고 있는 진보정당입니다. 정의당 소속 강병수가 시의원에 재선되어야만 인천시의회를 거대 양당의 당리당략의 구도에 빠지지 않고 오로지 시민의 이익의 관점에서 일할 수 있도록 중재와 조정을 할 수 있으며, 비정규직 노동자, 장애인, 노인, 돌봄 노동자, 중소상인 등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크게 낼 수 있습니다.

 

인천의 자존심을 위하여, 인천 미래를 시민스스로 결정하기 위해, 사회적 약자도 존중받는 공동체 인천을 위해 1등 시의원 강병수를 선택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저의 1차 공약입니다.

 

인천시의회 공약

 

저는 이번 시의원이 되면 인천광역시 의회를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해 시민의 힘으로 운영되는 의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 인천시의회의 모든 회의 즉 본회의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위 특별위원회 등 모든 회의가 생중계되고 녹화되어서 인천시민이 언제든지 의원 개개인의 발언과 활동을 확인하고 평가하며 비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예결위 운영과정에서 시민참여형 세입심사위원회를 신설하여 세입확대에 만전을 기하며, 세출 분야에서도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최대한 활용하여 시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문화 복지 교육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등의 분야에서 전문가 등을 모셔 “강병수 시민 사용위원회”(정책 자문단)를 구성하여 시민과 함께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 “혁신학교를 통한 인천교육 질 향상 특별위원회” “원도심 살리기 특별위원회”를 제안 발의하여 교육 문제와 원도심 문제를 해법을 찾겠습니다.

 

인천광역시 공약

 

- 사회적 경제의 활성화로 서민 경제를 살려 내겠습니다.

경제자유구역이 활성화 되고 대기업 본사가 송도에 많이 온다고 해도 서민 경제 체감 경제는 나아지리라는 기대가 없습니다. 대한민국 경제가 연간 3% 이상 지속적인 성장을 해도 대기업만 성장하고 서민 경제는 더 어려운 현실과 같습니다. 국가와 시장이 실패한 서민 경제는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재단법인 등 비영리 경제조직을 주축으로 한 제3의 경제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해야 진정 서민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이미 제가 발의하고 통과된 “인천시 사회적 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사회적 경제도시 인천을 만들겠습니다.

 

- 문화창조도시 인천을 만들겠습니다.

인천 시민이 행복하기 위해서 경제적 풍요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문화를 즐기고 문화를 생산하고 문화로 소통하고 나누는 인천이 되어야 인천시민이 행복할 수 있습니다. 올 초에 국회에서 문화기본법과 지역문화진흥법이 제정되었고, 저는 3월 “인천시 생활문화 진흥 조례”를 발의하여 통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생활체육처럼 시민의 생활문화를 지원하고 창달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문화예술 전문가들과 생활문화를 즐기는 평범한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문화를 즐기고 만들고 문화로 인천의 미래를 설계해가는 문화창조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특히 2015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책의 수도 인천”이라는 큰 이벤트로 책을 읽고 책을 만들고 책을 디자인 하고, 훌륭한 작가를 키우는 출판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 발전을 이루겠습니다.

의회에 “원도심 살리기 특별위원회”를 설치하여 해법을 찾고, 제가 발의하여 통과된 “인천광역시 마을 공동체 만들기 지원 조례”와 “인천광역시 공동주택지원 기본조례”를 중심으로 마을만들기 사업과 저층주거단진 개선 사업이 충실히 진행될 수 있도록 예산과 조직을 확보하겠습니다.

 

- 혁신학교로 인천교육의 질을 개선하겠습니다.

의회에 “혁신학교를 통한 인천교육 질 향상 특별위원회” 설치하여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특히 이번 선거부터 교육의원을 설치하지 않고 시의원이 교육위원회를 구성하여 교육 예산과 정책을 심의 결정하여 교육을 잘 아는 시의원이 중요합니다. 저는 교사자격증을 가지고 있고, 평생교육 석사이며 한겨레신문사 문화센터에서 평생교육 실무를 약 10년간 담당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6대 의회 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을 2년간 역임하였습니다. 이러한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인천교육의 질을 확실히 바꾸겠습니다.

 

부평구 공약

 

-부평공단을 구로디지털 단지보다 우수한 단지로 구조 고도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 2016년도에 반환될 16만평의 미군기지를 통하여 부평이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에 인천시립미술관과 제2인천의료원을 유치하고 시민들이 사랑하는 아름다운 공원으로 만들어 시민들의 집객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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