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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평구] 부평구 출마자 합동 기자회견

골목까지 행복한 복지 부평!

친환경 교육 도시로 재도약하는 미래 부평!

정의당이 부평구민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부평구민 여러분!

 

정의로운 복지국가의 봄날을 열어가는 [정의당] 6.4 지방선거 출마자 부평구청장 후보 김응호, 시의원 후보 강병수, 구의원 후보 홍춘호?원권식?이소헌?김상용입니다.

 

정의당 부평구위원회는 이번 지방선거에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들이 함께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 합니다. 정의당은 이번 선거에서 보편적 복지를 더욱 확대하고, 부평의 새로운 미래비젼을 구민여러분들과 함께 소통하고, 그 미래비젼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내고자 합니다.

 

부평은 인천의 중심 이였습니다.

 

인구수 57만명에 이르는 인천최다 자치구이자, 경인고속도로와 1호선 전철/인천지하철 1호선, 서울지하철7호선이 모두 연결되어 교통편이 매우 편리한 도시입니다. 또한 인천경제의 30%를 차지하는 한국GM과 중소기업들이 입주한 부평공단이 있으며, 부평지하상가와 부평시장은 타 지역에 비해 큰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성장의 기반을 탄탄하게 가지고 있는 지역이 바로 부평인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의 부평은 정체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살고 싶은 도시 인가’ 에 대한 질문에 누구도 쉽게 답하지 못하는 상황이 현재의 정체된 부평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재정의 문제가 매우 심각하기는 하지만, 모든 것을 그 원인으로 돌릴 수는 없습니다. 그동안 새누리당(구 한나라당)과 새정치민주연합(구 민주당) 의 구청장과 국회의원들이 서로 교체되는 과정이 있기는 했지만 부평의 새로운 변화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두 거대정당이 외면한 부평이라는 이이야기가 나올 정도입니다.

정체의 부평, 새로운 변화가 필요합니다.

미래가 불투명한 부평, 꿈이 필요합니다.

 

10년, 30년의 미래를 내다보는 가운데 그 성장의 동력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풀뿌리 지방자치는 시민이 주인입니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부평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는 소통행정이 필요합니다.

 

존경하는 부평구민 여러분,

정의당이 구민여러분들과 함께 ‘살고 싶은 도시 부평’을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두 거대 양당이 외면한 부평을 인천의 중심으로 재도약 시켜 내고자 합니다. 골목까지 행복한 복지 부평,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살아가는 친환경 교육도시 부평, 정의당이 만들어 가겠습니다.

 

첫째, 2016년 반환예정인 부평미군기지를 시민공원으로, 부평의 도시계획을 재마련 하겠습니다. 도심한복판에 있었던 부평미군기지를 반환 시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반환운동을 진행해온 저희들은 부평발전의 핵심을 부평미군기지 활용방안에서 찾고자 합니다. 정의당은 수만평의 도시농업단지 조성과 농촌체험관, 시립미술관 유치와 제2공공의료기관 설립등 부평풍물축제와 연계하여 부평의 삶의 질-가치를 높여내고자 합니다.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여가를 즐기며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도시농업에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둘째, 부평공단 구조고도화 사업과 청천농장 지방산단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부평구의 우리기업들이 성장하고, 구민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건들을 만들어 내야 합니다. 무분별한 대형마트에 대한 규제운동을 펼쳐온 저희들은 부평지하상가와 부평시장, 동네상점가들이 맘편히 장사할 수 있는 대책마련을 통해 중소상인들의 권리를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셋째, 혁신교육지구 지정과 행정지원을 통해 부평교육을 한단계 높여내고, 아이 키우기 편한 교육도시 부평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또한 공공보육을 확대하는 가운데 민간보육에 대한 지원대책을 마련하여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부모들의 웃음으로, 맘(MOm) 편한 안전한 우리동네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방사능 없는 안전급식, 중고등학교까지의 무상급식으로의 단계적인 확대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넷째, 동복지위원회 구성 및 운영을 통해 골목까지 행복한 복지 부평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구 재정의 60% 이상 사회복지예산으로 투입되는 것을 구재정 위기의 주요한 탓으로만 돌릴 수 없습니다. 세모녀 사건에서 드러났듯 꼼꼼한 이 수요조사와 민관협력체계가 수립되어야 합니다. 이미 정의당 구청장이 있는 남동구에서 좋은 사례를 만들어 전국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전파되고 있는 동복지위원회를 우리구에서도 실행해 나갈 것입니다. 아동주치의제 실시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부평구민 여러분!

부평의 미래를 위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정의당과 함께 해 주십시오.

 

‘권력에는 당당하게, 시민들에겐 따뜻하고 겸손하게’

정의로운 복지국가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정의당 출마자들의 결심입니다.

부평의 새로운 변화와 미래부평의 꿈을 구민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4월 1일

 

정의당 부평구청장 후보 김응호

인천시의원 후보 강병수(갈산1/2동, 청천2동)

부평구의원 후보 홍춘호(부평1/4/5동, 부개1/2동)

원권식(십정1/2동, 산곡3동, 부평3동)

이소헌(삼산1/2동, 부개3동)

김상용(청천1동, 산곡1/2/4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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