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모로 힘들고 어려웠던 2021년 당을 믿고 함께해 주신 당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코로나 재난 상황에도 꿋꿋하게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시민 여러분께 존경의 마음을 보냅니다.

내년 대선과 지선에서 우리는 기득권 양당교대정치를 끝내고 공존의 사회로 대한민국을 대전환해야 합니다.

인천시당은 올해 기후위기와 불평등의 시대 민생정당, 정책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했으며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태세를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당의 변화와 당원들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당이 되기까지는 아직 부족하다고 느끼시는 당원과 시민이 많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좀 더 많은 당원과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당원과 인천시민 여러분과 함께 기후위기와 불평등의 시대를 넘어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1. 12. 31

정의당인천시당위원장 문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