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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종합] 2/24 인천재정위기 책임은 새누리당이 주범

[경향신문]

김성진 정의당 후보“인천 재정위기 책임은 새누리당이 주범”

박준철 기자 terryus@kyunghyang.com

인천시장 출마 선언을 한 김성진 정의당 예비후보는 “인천을 재정위기의 구렁텅이로 빠뜨린 새누리당은 정치적 공방을 할 것이 아니라 고개 숙여 시민들 앞에 사과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24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안상수 전 인천시장과 이학재 국회의원 등 새누리당 인천시장 에비후보들이 인천의 지방재정 위기에 대해 송영길 인천시장 등을 공격하자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인천시의 재정위기의 직접적인 원인은 새누리당의 전신이 한나라당 소속 안상수 전 시장의 마구잡이식, 보여주기식 전시 토건 행정에 있다는 것은 인천시민이며 누구나 알고 있다”며 “심지어 안 전시장은 장부조작이라 할 수 있는 분식결산까지 해 2010년 감사원 감사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김성진 정의당 인천시장 후보가 24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정의당 인천시당 제공


김 후보는 또 “인천의 재정위기에 있음에도 황우려 의원은 집권 여당의 대표, 윤상현 의원은 새누리당 원내 수석 부대표, 이학재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전 비서실장 등 인천 출신 여권 실세들이 포진했는데도 이들은 그동안 무엇을 했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박근혜 대통령도 인천 공약으로 인천 아시안게임 지원, 인천도시철도 2호선 문제 해결,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페지 등을 공약으로 내 세웠지만 휴지조각이 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인천시 재정 위기의 원인 제공자인 새누리당은 당리당략을 위해 목소리를 높일것이 아니라 여·야 가릴것 없이 머리를 맞대고 대안을 놓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김 후보는 국세의 지방세 적극 이양과 공통적 복지정책예산은 전액 정부지원, 지방소비세 세율 인상, 양도소득세 지방전환과 환원, 보통교부세의 합리적 배분 기준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겨레신문]

김성진, 새누리당에 인천시 재정위기 해결 촉구

김성진 정의당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24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인천시 재정 위기가 새누리당에서 왔다’며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후보는 “인천시 재정 위기의 직접적 원인이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 소속 안상수 전 인천시장의 마구잡이식, 보여주기식 토건 행정에 있다는 것은 인천 시민 누구나 알고 있다”며 “새누리당이 할 일은 정치 공방이 아니라 고개 숙여시민에게 사과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집권 여당 대표, 원내 수석 부대표, 대통령 전 비서실장 등 이른바 여권 실세 국회의원이 인천에 즐비한데도 재정 위기 해결을 위해 어떤 일을 했는지 모르겠다”며 “이들은 시장 출마 이전에 세제 정비, 현안 사업 국비 확보 등 국회에서 할수 있는 일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국세와 지방세 비율 조정 △지방소비세 세율 인상 등 지방 재정 확충을 위한 제도 개선을 제안했다.

김 후보는 “민주당과 민주당 소속 현 시장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로 지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김영환 기자 ywkim@hani.co.kr

 

[경인방송]

김성진 정의당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시 재정위기는 새누리당에 있다며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24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시 재정위기는 안상수 전 시장의 마구잡이식 토건 행정에 있었다"며 "새누리당이 할 일은 고개숙여 시민들에게 사과하는 것" 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른바 여권 실세 국회의원이 인천에 즐비한데도 재정 위기 해결을 위해 어떤 일을 했는지 모르겠다"며 "시장 출마 전에 국회에서 할 수 있는 일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후보는 국세와 지방세 비율 조정, 지방소비세 세율 인상 등 지방 재정 확충을 위한 제도 개선을 제안했습니다.

 

[OBS경인TV]

김성진, 새누리당에 인천시 재정위기 해결 촉구       OBS경인TV | webmaster@obs.co.kr

김성진 정의당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24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 재정 위기가 새누리당에서 왔다며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성진 후보는 회견에서 "인천시 재정 위기의 직접적 원인이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 소속 안상수 전 시장의 마구잡이식, 보여주기식 토건 행정에 있다는 것은 인천 시민 누구나 알고 있다"며 "새누리당이 할 일은 정치 공방이 아니라 고개 숙여 시민에게 사과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집권 여당 대표, 원내 수석 부대표, 대통령 전 비서실장 등 이른바 여권 실세 국회의원이 인천에 즐비한데도 재정 위기 해결을 위해 어떤 일을 했는지 모르겠다"며 "이들은 시장 출마 이전에 세제 정비, 현안 사업 국비 확보 등 국회에서 할 수 있는 일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국세와 지방세 비율 조정, 지방소비세 세율 인상 등 지방 재정 확충을 위한 제도 개선을 제안했다.

김 후보는 민주당에 대해서는 "민주당과 민주당 소속 현 시장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로 지적할 것"이라며 "시장에 출마하겠다는 새누리당 후보들이 시 재정과 관련해 도가 지나친 정치 공격을 하고 국회 차원에서 노력할 수 있는 일인데도 안 하는 문제점을 지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

 

[인천일보]

 

"인천 재정위기 새누리 책임"
김성진 정의당 시장후보, 사과·해결책 촉구
 
2014년 02월 25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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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인천시청에서 정의당 김성진 인천시장 예비후보가'인천시의 지방재정위기'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양진수기자 photosmith@itimes.co.kr


김성진 정의당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24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 재정 위기가 새누리당에서 왔다며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성진 후보는 회견에서 "인천시 재정 위기의 직접적 원인이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 소속 안상수 전 시장의 마구잡이식, 보여주기식 토건 행정에 있다는 것은 인천 시민 누구나 알고 있다"며 "새누리당이 할 일은 정치 공방이 아니라 고개 숙여 시민에게 사과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집권 여당 대표, 원내 수석 부대표, 대통령 전 비서실장 등 이른바 여권 실세 국회의원이 인천에 즐비한데도 재정 위기 해결을 위해 어떤 일을 했는지 모르겠다"며 "이들은 시장 출마 이전에 세제 정비, 현안 사업 국비 확보 등 국회에서 할 수 있는 일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국세와 지방세 비율 조정, 지방소비세 세율 인상 등 지방 재정 확충을 위한 제도 개선을 제안했다.

김 후보는 민주당에 대해서는 "민주당과 민주당 소속 현 시장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로 지적할 것"이라며 "시장에 출마하겠다는 새누리당 후보들이 시 재정과 관련해 도가 지나친 정치 공격을 하고 국회 차원에서 노력할 수 있는 일인데도 안 하는 문제점을 지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진영기자 erhist@itimes.co.kr

 

[기호일보]

 

인천 재정난 위기탈출 정책 제안
 
2014년 02월 25일 (화) 지면보기 | 4면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
 
   
 
  ▲ 2014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김성진 정의당 인천시장 후보가 24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인천시 재정위기와 관련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최민규 기자  
 
김성진 정의당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24일 인천시청에서 ‘인천 재정위기’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예비후보는 인천시 부채문제 해결을 위해 정쟁을 중단하고 대안을 내 놓아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국세의 지방세 적극 이양 ▶공통적 복지예산에 대한 전액 정부 지원 ▶지방소비세율 인상 ▶양도소득세 지방전환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그는 “인천의 구조적 재정위기를 극복하려면 국회 차원에서의 제도 개선이 먼저”라며 인천시장 출마를 노리는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의 답변을 촉구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인천을 재정위기로 몰고 간 책임은 새누리당 전임 시장에게 있다”며 안상수 전 시장의 사과를 요구했다.

 

[연합뉴스]

김성진, 새누리당에 인천시 재정위기 해결 촉구

(인천=연합뉴스) 배상희 기자 = 김성진 정의당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24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 재정 위기가 새누리당에서 왔다며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성진 후보는 회견에서 "인천시 재정 위기의 직접적 원인이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 소속 안상수 전 시장의 마구잡이식, 보여주기식 토건 행정에 있다는 것은 인천 시민 누구나 알고 있다"며 "새누리당이 할 일은 정치 공방이 아니라 고개 숙여 시민에게 사과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집권 여당 대표, 원내 수석 부대표, 대통령 전 비서실장 등 이른바 여권 실세 국회의원이 인천에 즐비한데도 재정 위기 해결을 위해 어떤 일을 했는지 모르겠다"며 "이들은 시장 출마 이전에 세제 정비, 현안 사업 국비 확보 등 국회에서 할 수 있는 일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국세와 지방세 비율 조정, 지방소비세 세율 인상 등 지방 재정 확충을 위한 제도 개선을 제안했다.

김 후보는 민주당에 대해서는 "민주당과 민주당 소속 현 시장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로 지적할 것"이라며 "시장에 출마하겠다는 새누리당 후보들이 시 재정과 관련해 도가 지나친 정치 공격을 하고 국회 차원에서 노력할 수 있는 일인데도 안 하는 문제점을 지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rika@yna.co.kr

 

[인천뉴스]

새누리당, 시장 출마보다 인천 재정위기 대책이 먼저"
김성진 시장 예비후보, 인천 재정위기 새누리 출마자들 답변 촉구
 
2014년 02월 24일 (월) 11:34:56 김덕현 기자 press@incheonnews.com
 
 

[인천뉴스=김덕현기자] 오는 6·4 지방선거 인천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한 김성진 정의당 인천시당 위원장은 새누리당의 인천시장 후보들은 인천 지방재정 위기에 대해 논할 자격이 없다며 지방재정 분권화를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라고 새누리당 인천시장 출마 예정 후보들에게 촉구했다.

김성진 예비후보는 24일 오전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03년 5,993억이던 인천시 부채가 2010년 말 11조 7,300억원으로 무려 20배에 가까운 빚더미의 인천을 만들었다. 그 책임은 각종 개발·토건 행정으로 부채를 남긴 안상수 전임시장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00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발표됐던 서구 루원시티 사업, 151층 빌딩 건설 추진, 영종하늘도시를 비롯한 서구 인천AG 주경기장 건설, 도시철도2호선 사업, 월미은하레일 사업 등을 꼽으며 '안상수 전임시장 실정의 상징'인만큼 '인천시 부채에 대해 시민들에게 사과하는 것이 먼저'라고 꼬집었다.

그는 또 "집권여당 당 대표, 원내 수석 부대표, 대통령 전 비서실장 등 여권 실세 국회의원들이 인천에 즐비함에도 인천의 재정위기와 발전을 위해 어떤 결실을 만들어 냈냐"며 "지난 대선 공약이었던 서구 주경기장과 도시철도2호선 건설사업 지연에 그동안 무엇을 했느냐"고 지적했다.

   
 
  ▲ 김성진 정의당 인천시장 후보가 24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지방재정의 위기'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신창원 기자  

이어 김 예비후보는 구조적인 지방 재정위기 극복방안 마련을 국회 차원에서 하는 것이 시장 출마보다 먼저라며 제도적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인천의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6:4로 조정하는 지방세 적극 이양 ▲공통적 복지정책 예산의 전액 중앙정부 지원 ▲지방소비세 세율 20%까지 인상 ▲양도소득세의 지방 전환과 환원 ▲보통교부세 합리적 배분기준 마련 등의 대안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정의당이 제시한 개선안은 지방자치단체인 인천시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국회 차원의 세제 정비를 통해 가능한 것"이라며 "인천시장 출마를 꿈꾸는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은 시장 출마 이전에 국회에서 해야 할 것부터 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 부채의 원인 제공자인 새누리당은 재정문제에 대한 정쟁을 중단하고 여야 가릴 것 없이 머리를 맞대고 대안을 내놔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아주경제신문]

김성진 정의당 인천시장 예비후보, 지방재정 위기관련 기자회견

  • 박흥서 기자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김성진 정의당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254일 인천시청에서 지방재정 위기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예비후보는 “새누리당 인천시장 후보들은 인천의 지방재정 위기에 대해 논할 자격이 없을뿐아니라 인천을 재정위기에 구렁텅이로 빠뜨린 책임은 새누리당 전임 시장에게 있다”고 말했다.

김예비후보는 또 “새누리당 인천시장후보들이 여권의 실세들인 만큼 구조적인 지방재정위기 극복방안 조치를 국회차원에서 하는 것이 시장출마 보다 먼저”라고 강조 했다.

이에따라 정의당 인천시당은 △국세의 지방세 적극 이양 △공통적 복지정책예산은 전액 정부지원 △지방소비세 세율인상 △양도소득세 지방전환과 환원 △보통교부세 합리적 배분 기준 마련 등의 정책제안을 인천시장 출마를 꿈꾸는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에게 제시하고 답변을 촉구했다.

김예비후보는 끝으로 말보다 실천이 먼저라며 여야모두 정쟁을 중단하고 인천재정문제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대안을 내놓아야 할때라고 강조했다.
 

[뉴스1]

김성진 "인천시 재정위기 책임 안상수가 져야"

김 예비후보는 24일 오전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새누리당 시장선거 후보군들이 시의 재정위기와 관련해 도가 지나친 공격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시 재정위기의 직접적 원인이 안 전 시장의 마구잡이식, 보여주기식 전시 토건행정에 있다는 것은 인천시민 누구나 알고 있다”며 “안전 시장은 먼저 시민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하는 것이 도리이며 당사자가 못한다면 당 차원에서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2003년 5993억원이었던 시 부채가 안 전 시장의 임기 두 번을 거치면서 2010년말 11조7300억원으로 20배가 늘어난 책임이 모두 안 전 시장에게 있다는 말이다.

그는 이어 “새누리당 인천시장 후보군들이 마치 송영길 시장 취임 이후 부채가 6조원 늘어난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며 싸잡아 비난했다.

최근 시 부채문제와 관련해 새누리당은 “2010년말 7조4452억원에서 송 시장 취임 이후 2013년 13조2449억원으로 6조원 늘었다”며 ‘송 시장 책임론’을 대두시키며 공격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예비후보는 감사원 감사로 드러난 분식 결산 부분과 영업부채 등을 포함하면 2010년말 총 부채는 11조7300억원으로, 송 시장 취임 후 1조5149억원 정도 늘어났다고 판단하고 있다.

그는 “재정위기 문제는 정치적 공방이 아니라 사실에 근거해 투명하게 논의돼야 한다”며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국세의 지방세 적극 이양 ▲공통적 복지정책예산 전액 정부지원 ▲지방소비세 세율인상 ▲양도소득세 지방전환과 환원 ▲보통교부세 합리적 배분 기준 마련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여성종합뉴스]

김성진, 새누리당에 인천시 재정위기 해결 촉구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여성종합뉴스] 김성진 정의당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24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 재정 위기가 새누리당에서 왔다며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성진 후보는 회견에서 "인천시 재정 위기의 직접적 원인이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 소속 안상수 전 시장의 마구잡이식, 보여주기식 토건 행정에 있다는 것은 인천 시민 누구나 알고 있다"며 "새누리당이 할 일은 정치 공방이 아니라 고개 숙여 시민에게 사과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집권 여당 대표, 원내 수석 부대표, 대통령 전 비서실장 등 이른바 여권 실세 국회의원이 인천에 즐비한데도 재정 위기 해결을 위해 어떤 일을 했는지 모르겠다"며 "이들은 시장 출마 이전에 세제 정비, 현안 사업 국비 확보 등 국회에서 할 수 있는 일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국세와 지방세 비율 조정, 지방소비세 세율 인상 등 지방 재정 확충을 위한 제도 개선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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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대한뉴스]

정의당 김성진 인천시장 예비후보, “보여주기식 정책이 초래한 재정위기”

차기 인천시장을 놓고 연일 계속되는 정치공방

정의당 김성진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24일(월) 인천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인천시의 재정위기는 새누리당 안상수 전(前)인천시장의 보여주기식 정책의 결과라고 포문을 열었다.

 

 

김성진 인천시장 예비후보 ⓒ정의당

 

 

이어 김 후보는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은 인천의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무엇을 했는가?”물으며, “구조적인 지방재정위기 극복방안 조치를 국회차원에서 하는 것이 시장 출마보다 먼저”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정의당은 다음과 같은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국세의 지방세 적극 이양, 공통적 복지정책예산은 전액 정부지원, 지방소비세 세율인상, 양도소득세 지방전환과 환원, 보통교부세 합리적 배분 기준 마련을 제시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선거 때 요동치는 제안과 관심이 평소와는 너무 다르다는 평가를 내리며 정책 공방도 공당의 이익이 없다면 과연 시민을 위하여 제안하는 정치인이 얼마나 될지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내며 계속되는 인천시장 후보들 간의 설전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김양훈 기자

 

[전국매일신문]

“인천 재정위기 책임은 새누리당이 주범”
김성진 정의당 인천시장 예비후보, 인천리 재정위기 해결 촉구

 김성진 정의당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24일 인천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 재정 위기가 새누리당에서 왔다며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성진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인천시 재정 위기의 직접적 원인이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 소속 안상수 전 시장의 마구잡이식, 보여주기식 토건 행정에 있다는 것은 시민 누구나 알고 있다”며 “새누리당이 할 일은 정치 공방이 아니라 고개 숙여 시민에게 사과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집권 여당 대표, 원내 수석 부대표, 대통령 전 비서실장 등 이른바 여권 실세 국회의원이 인천에 즐비한데도 재정 위기 해결을 위해 어떤 일을 했는지 모르겠다”며 “이들은 시장 출마 이전에 세제 정비, 현안 사업 국비 확보 등 국회에서 할 수 있는 일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국세와 지방세 비율 조정, 지방소비세 세율 인상 등 지방 재정 확충을 위한 제도 개선을 제안했다.

 김 후보는 민주당에 대해서는 “민주당과 민주당 소속 현 시장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로 지적할 것”이라며 “시장에 출마하겠다는 새누리당 후보들이 시 재정과 관련해 도가 지나친 정치 공격을 하고, 국회 차원에서 노력할 수 있는 일인데도 안 하는 문제점을 지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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