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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정의당 시당 "선거구 획정안 시의회 통과" 촉구

【인천=뉴시스】이종열 기자 = 정의당 인천시당이 선거구 획정안 결정을 놓고 인천시의회의 무사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시당은 12일 "선거구 획정이 시의회의 결정만 남겨두고 있다"면서 "제출된 원안이 이견 없이 통과돼 풀뿌리 지방자치가 발전할 수 있는 단초가 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시 군·구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획정위)는 최근 4인 선거구 5곳을 비롯해 3인 선거구 17곳 등을 중심으로한 획정안을 정했다.

시당은 "2006년과 2010년에도 4인 선거구 도입이라는 지극히 상식적인 결정이 시의회에 전달됐으나 당시 다수를 차지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에 의해 획정위안이 날치기로 쪼개진 사례가 있다"고 지적했다.

시당은 또 "선거구 쪼개기는 정치개혁에 대한 국민의 열망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것"이라며 "기득권을 지키려는 거대정당들의 특권에서 비롯된 구태정치의 산물인 만큼 예전의 사태가 반복되면다면 시민의 정치 불신은 더욱 깊어질 것"이라고 했다.

시당은 "현 시의회에서 다수를 점하고 있는 민주당의 결정으로 (통과 여부가)결정될 것이 분명하다"면서 "민주당이 정치개혁의 진정성을 행동으로 보여 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 남구의회는 이번 선거구 획정안에서 남구는 1명을 감축하는 반면 남동구·서구 각 2명, 연수구 1명을 증원키로 한 조정안이 부당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asap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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