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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신문]전국최초 비정규직→정규직전환(배진교남동구청장)

남동구도시관리公 비정규직 없앴다

전국최초 현장직→일반직 정규직으로 전환… 올해 호봉제까지 도입

김상섭 기자  |  kss@kgnews.co.kr

 

 

인천시 남동구가 전국 최초로 현장직을 일반직 정규직으로 전환해 비정규직의 고용안정과 생활임금 확보 등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23일 구에 따르면 구청 산하 유일한 지방공기업인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비정규직을 정규직 전환하고 올해 호봉제까지 도입,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수도권 최초, 전국 최초의 현장직을 무기계약직이 아닌 일반직 정규직으로 전환한 첫 사례로, 경영평가에서도 우수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그동안 비정규직 정규직전환 사례는 무기계약직으로 변경하거나 정규직전환 시 기본급은 삭감하고 보존수당을 채우는 방식으로 5년 이상 임금이 동결되는 조치였다.

이는 여성이나 신규채용 임금삭감 등이 발생하는 방식으로 무늬만 정규직 전환으로 형평성을 잃은 경우가 허다했다.

그러나 남동구청 산하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현장노동자를 정규직전환 호봉제 도입(공단근무경력과 군경력 가산)과 함께 기존 임금의 저하가 발생치 않도록 조치했다.

한편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해 강압적 근무개악 등이 쟁점화 돼 57일간의 파업 등 노사관계 갈등이 고조에 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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