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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론보도] 진보정의당 인천시당, 국가정보원 대선 선거개입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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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의당 인천시당, 국가정보원 대선 선거개입 규탄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진보정의당 인천시당 주최로 25일 오후 7시 부평역 광장에서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을 규탄하는 시국 연설회가 개최됐다.

이날 연설회는 천호선 최고위원과 김성진 인천시당 위원장, 강병수 시의원이 연사로 나서 현 시기 국민들을 혼란으로 몰아가고 있는 국정원의 대선개입에 대한 명쾌한 국정조사를 촉구했다.

천호선 최고위원은 "박근혜 정부 6개월 동안 국민들은 하루도 편할 날이 없다며 정권초기의 대통령의 인사문제와 청와대의 인적구성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자 남북관계악화로 인한 한반도 전쟁분위기가 조성됐고, 바로 언제 그랬냐는 듯이 남북관계가 호조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정원 대선개입과 관련한 내용들이 연일 보도가 되고 그 진실의 내용이 국민들에게 알려지는 상황이 되자, 국정원이 나서서 7년이나 지난 노무현 대통령의 NLL발언록을 공개하며 여론몰이를 하는 모습은 언론을 통해 국민을 통제해보겠다는 현 박근혜 정부의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김성진 시당위원장은 "국정원의 대선개입은 국가의 기초를 흔드는 행위이며, 국기문란의 행위임에도 단순한 여직원의 행동으로만 몰고 가는 것은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는 행위이라"며 "여직원 개인에 대한 국정조사가 아닌 국정원의 대선 개입 사건 전체에 대한 국정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병수 시의원도 "이번 국정조사는 몸통을 찾는 국정조사가 되어야하며, 책임자를 문책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꼭 이루어져야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보정의당 인천시당 당원을 비롯해 인천지역 시민단체의 회원들 100여명이 함께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사과와 진정한 몸통을 찾아내는 국정조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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