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인천광역시당

[인천시당 2015 당원가족한마당 스케치]

어제 진행된 인천시당 당원가족한마당 스케치를 시작합니다.

2년전 1회 당원가족한마당에 이어 2회 당원가족한마당이 진행되었는데요. 2년전보다 많은 당원분들이 함께해주셨습니다. 당원만 200명에 가족과 시민사회단체회원들까지 400명 가까이 되는 사람들이 함께 어우려저 하루를 보냈습니다.

본행사에 앞서 아침일찍부터 구기종목 예선을 진행했습니다.

현장을 보실까요?

<족구>

복장까지 맞춰입고 등장하신 포스넘치시는 부성여객팀 복장만 맞춰 입으신게 아니었답니다.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치고 우승하신 부성여객팀!

<짝피구>

서남연합팀, 북부연합팀, 부평팀, 남동팀, 진보결집+팀 총 5팀으로 진행된 짝피구....가장 치열했던 종목이었습니다. 앞사람은 여성일수도 남성일수도 있으며, 뒷사람이 손을 놓치거나 맞으면 아웃되는 정말 단순한 경기 였지만 자칫하다 싸움나는거 아닌가 하는 이기겠다는 승부욕을 보이신....정말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

<개회식>

지역의 노동조합과 시민사회단체에서 정말 많이 와주셨네요.

내외빈소개와 시당위원장님의 대회사에 이어 심상정 대표님, 김창곤 민주노총 본부장님, 양승조 인천지역연대 대표님, 송영길 전 인천시장님의 축사까지 진행하고 첫 경첨추첨까지 진행했습니다

<이벤트 경기>

① 최강커플전

② 최강가족전

최강가족전은 아이를 업고 팔굽혀펴기를 하는 경기였는데요. 아빠들이 많이 출전한 경기였는데 1등한 가족은 아빠들이 아닌 엄마와 아들이었습니다

③ 남녀 팔씨름 대회

여자팔씨름에서 우승하신 여성분은 조금전 최강 가족전에서 준우승하신 아빠와 가족이시라네요....힘이 넘치는 가족입니다. 왕년에 수영을 하셨다는데, 왠만한 남성들도 그냥 넘기시더라구요. 남자팔씨름은 엄청난 열기속에 진행되었는데요. 우승자는 20대 청년당원이 차지했네요. 힘도 힘이지만 나이도 중요한 것 같네요.

④ 아이들 경기

<팀대항전>

① 5인6각

② 단체줄넘기

전체 행사시간이 다소 지연되어 준비된 게임을 전부 하지 못하고 팀대항전은 2경기로 진행했습니다.

여성+1점, 아이+1점씩 추가 점수를 가지고 시작한 단체줄넘기는 아이와 여성을 가장 많이 선수로 내보낸 서남권 팀이 1등했습니다. 1라운드에서 성인들이 숫자를 올려놓고 2라운드에는 여성과 아이로 기본 점수를 획득하며 딱 2개 넘고 우승하는 전략을 세웠다네요..아이들로만 구성되었는데 2개도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시상식, 마지막 경품추첨, 기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