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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28 재보궐선거 관련 정의당 입장발표와 후보자 출마 기자회견

오늘 오전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10.28 재보궐선거 관련 정의당 인천시당 입장발표와 후보자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인천은 이번 10.28재보궐선거에 광역의원 2명과 기초의원 2명이 재선거를 치루게 됩니다.

이곳 중 광역의원선거 2곳은 부평구5선거구와 서구2선거구입니다. 두 곳 모두 새정치민주연합 당선자의 선거법위반으로 재선거가 치뤄지게 됩니다. 새정치연합은 자신들의 귀책사유로 발생하는 선거에는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이야기하고 있으나, 선거법위반은 그 해당사항이 아니라는 핑계를 삼아 후보를 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부평구 선거같은 경우 선거운동과정에서의 금품수수로 인한 재선거입니다. 새정치연합은 이러한 자신들의 잘못에 대해 인천시민들에게 사과하고 그 책임을 다해야할 것입니다. 

기자회견에는 김성진 시당위원장, 김응호 부평구위원회 위원장, 김상용 후보가 참여하여 진행했습니다.

 

10.28 재보궐선거 관련 정의당 입장발표와 후보출마 

[기자회견 전문]

 

인천시민여러분, 오늘 정의당 인천시당은 이번 10.28 부평구5선거구(청천1,산곡1,2,4) 시의원 재선거에, 인천시의회에 꼭 필요한 일꾼으로 김상용후보를 출마시킵니다.

 

힘 있는 시장 1년, 인천시민여러분 행복하십니까?

6.4지방선거가 끝나고 새로운 시장이 취임한지 1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현 유정복 시장은 ‘힘있는 시장’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인천시 재정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로 자신을 내세웠고 인천시민들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지난 1년, 유정복 시장이 인천시민들에게 보여준 ‘힘’은 시민들의 주머니를 털어가는 ‘힘’이었습니다. 재정문제를 이유삼아 2015년 복지예산의 30%를 일괄 삭감하였고, 4500원이던 주민세를 122%라는 법정 최고 인상률을 기록하며 1만원까지 인상하였습니다. 버스와 지하철을 포함한 대중교통요금을 10% 이상 인상하였고, 최근에는 주차료, 주민편의시설 이용료도 인상하겠다는 계획을 냈습니다.

인천시민에게 돌아가야 하는 복지혜택 비용은 줄이고, 주민생활에 밀접한 서민세금을 증액시키는 방식으로 1년 시정을 이끌어 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운영하겠다고 합니다. 인천시 부채가 시민들 때문에 발생한 것이 아님에도 무책임한 시정부 때문에 인천시민이 큰 고통 받고 있습니다.

 

 

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인천시를 견제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제대로 된 시의원이 필요합니다.

인천시의회는 인천시의 잘못된 정책을 견제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야하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지난 1년 시의회는 어땠습니까?

절대 다수 새누리당 의원들은 자당 유정복시장의 정책에 대해 거수기 역할만 하고 있습니다. 시정부가 시민들의 복지를 축소하고 시민들에게 부담을 증가시키는 정책을 추진함에도, 견제하기보다 동조해주고 심지어는 일방적으로 편들어 주고 있습니다.

심지어 예산을 심의 결정하는 순간에는 시민들이 시의회 건물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건물을 봉쇄해놓고 통과시키는 비민주적행위를 저지르기까지 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정치연합)의 무능함과 무책임을 대신할 야당 의원이 필요합니다.

인천시가 시민의 뜻과는 무관하게 운영되고, 시의회가 대화와 타협이 사라진 데에는 제1야당 새정치연합 의원들의 책임도 분명히 있습니다. 아무리 의회의 과반수가 되지 않는 현실을 인정하지만, 제1야당으로서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은 너무 무기력했습니다. 이는 지금 시의회의 모습을 바꾸기에는 새정치연합 만의 힘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이 증명된 것입니다.

 

 

새정치연합은 ‘금품선거라는 명백한 귀책사유로 발생한 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는 것이 합당합니다.

또한 이번 10.28재보궐선거 중 인천광역의원 선거는 새정치연합 당선자의 선거법위반으로 치러집니다. 최근 새정치연합 중앙당 혁신위원회에서 정치개혁 혁신 방안으로 ‘귀책사유가 발생한 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는 것’이 제시된 만큼, 새정치연합은 이번 재선거에 대해 인천시민들에게 사과하고 자신들의 책임을 다해합니다. 특히 부평구5선거구의 시의원 재선거는 선거과정에서 선거운동을 댓가로 금품이 오고간 명백한 불법행위 자행했다는 점에서 그 책임성이 더 크다 하겠습니다. 새정치연합은 해당지역에 후보를 내지 않는 것이 지역주민들과 인천시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일 것입니다.

정의당은 부평5선거구를 시작으로 ‘새로운 야당의 힘 있는 활동’을 시민여러분께 보여드리겠습니다.

 

‘우리동네 진짜 일꾼’, ‘산곡,청천의 1등 민원해결사’

4년간의 의정활동으로 검증받은 김상용을 더 크게 써주십시오.

김상용 후보는 지난 2010년 이후 4년간 부평구의회의원으로 활동하였습니다. 4년을 하루같이 자전거를 타고 동네 골목골목을 누비며 주민들을 만나왔습니다. 오직 골목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들의 일상의 어려움을 찾고 언제나 주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산곡,청천동의 1등 민원해결사였습니다. 15년 전 지역의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매일 배달했던 꾸준함과 성실함 그리고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정의로움을 갖추고 있는 능력 있는 후보입니다. 어떤 난관에도 시민의 의견을 중시하며 주민의 삶의 현장을 발로 뛰고, 시민을 대변할 바로 이런 사람이 지금 시의회에 필요합니다.

인천시민여러분,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그 능력이 검증된 김상용후보를 이제 인천시 전체를 위해 내어놓습니다. 자랑스러운 김상용을 더욱 크게 써주십시오.

 

 

2015년 9월 7일

정의당 인천광역시당 (위원장 김성진)

 

 

[후보자 주요약력]

<부평5선거구 - 청천1, 산곡1,2,4동>

성명 : 김상용

1968년 출생 (만 46세)

산곡초, 부평서중, 부평고 졸업

 

전) 부평구의회 의원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전) 부평구 사회복지 대표협의체 위원

전) 부평미군기지 시민참여 위원

 

인천 친환경 무상급식 추진위원

청천동 구립어린이집 운영위원

건강보험공단 부평지사 자문위원

천주교 인천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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