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인천시당, 본격적으로 무상교통 정책 추진 행보 돌입

- 청소년 무상교통, 인천시민 월 3만원 프리패스 도입

정의당 인천시당이 본격적으로 무상교통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행보에 돌입한다.

먼저 인천시당은 오는 4일(화) 저녁7시 인천시당에서 당원들을 대상으로 인천에서 무상교통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방향과 실천과제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날 교육에는 첫 번째로 이영수 선임연구원(사회공공연구원)이 "무제한 교통패스 도입의 필요성과 도입방향"이란 주체로 발제를 진행한다.

이어 박병규 정책실장(인천시당)은 “기후 위기 극복! 무상교통 실현! 인천시민과 함께 교통복지 시대를 열어갑니다”란 주체로 당원 실천과 방향을 토론을 진행한다.

이영수 선임연구원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독일 9유로 정책과 국내외의 무상교통 정책 사례를 살펴보고 인천에서의 추진 방향 등을 제시한다.

박병규 정책실장은 인천에서 무상교통 실현을 위해, 1단계로 청소년은 무상교통을, 인천시민은 월 3만원으로 지하철과 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프리패스 정책을 제안하고, 올해 이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조례제정 운동에 나설 것을 제안한다.

향후 정의당 인천시당은 5일 인천시청 앞에서 “무상교통 정책 추진 선포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년 4월 3일

정의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 문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