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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심상정 원내대표 , 정치개혁 청사진 밝힌다.

- 정치개혁전국순회강연회 인천에서 첫 포문 연다.

정의당 인천시당은 내일(5일) 저녁7시, 인천YWCA대강당에서 심상정 원내대표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속 시원한 정치레시피”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며, 심상정 원내대표를 통해 정치개혁의 내용과 방향 그리고 전망을 구체적으로 밝힐 예정이다.

작년 말 현행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인구수 기준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으로 올 해 연말까지 선거구 재 획정을 해야 하는 가운데, 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제도 개편을 담은 정치관계법 개정의견을 내놓았고, 국회에서도 선거구 재 획정을 비롯한 선거제도 개혁을 논의할 ‘정치개혁 특별위원회’(이하 정개특위) 구성 결의안이 가결 되는 등 선거제도 개편의 논의가 급 물살을 타고 있다.

기간 정의당은 심상정 원내대표를 위원장으로 정치똑바로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선거제도개편을 포함한 정치전반의 개혁을 위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선거제도개편 관련 국회토론회를 수차례 개최하였고, 정치개혁안 해설서를 발간하여 정의당이 그리는 선거제도 개혁과 정당개혁, 국회개혁 방안의 청사진을 국민들에게 밝히기도 하였다.

특히 이번에 구성되는 국회 정개특위는 여야 20인 동수(비교섭단체1인)로 구성하게 되는데, 유일한 비교섭단체 인 정의당을 대표해 심상정원내대표가 위원으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정의당은 이번 국회 정개특위를 통해 단순한 선거구 재조정이나 선거제도 개편을 넘어 정치전반 개혁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연회를 개최한 김성진 인천시당 위원장은 “정치개혁은 정당과 정파적인 이해관계를 넘어 국민모두가 바라는 시대적 요구이며, 정의당이 정치개혁 방안마련에 대해 가장 왕성하게 활동했던 것 만큼 앞으로 진행될 정치개혁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것”이라면서, “이번 강연회가 국민의 삶을 바꾸는 정치개혁이 어떻게 이뤄질 지 밝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인천지역 강연회는 김성진 인천시당 위원장을 비롯 정의당 인천시당 지도부와 당원들 그리고 인천시민 등이 다수 참석하며, 기간 진행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정치개혁 방안을 제시하고 그 전망을 예측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2015년 3월 4일

정의당 인천광역시당 (위원장 김성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