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의 변 :
잔치는 끝나고 다들 하나둘 자리를 떠난 남은 빈자리, 저 또한 지친 마음으로 자리를 떠났습니다.
당직선거가 시작되었습니다. 바쁜 삶 때문인지 지친 마음 때문인지 무관심했습니다. 다들 그러했던지 저한테까지 부위원장에 출마해 달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바쁜 삶에 지친 마음 거절이 우선이었지만 차마 내치지 못하고, 내 상황이 이러이러한데 가능하겠냐고? 무슨 회의를 얼마나 하면 되고, 무슨 역할을 얼마나 하면 되냐고 묻고 말았습니다.
때론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어주는 것도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바쁜 직장일, 경제활동의 어려움 모두가 똑 같겠지요. 최고로 할 수는 없겠지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함께하고 있어야 할 자리에 묵묵히 자리를 지키겠습니다.
공약 :
남녀노소 모두가 어우러지는 위원회가 되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여성참여가 활발한 위원회가 되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1번, 2번이 아닌 3번을 찍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슬로건 :
남녀노소 어우러지는 위원회!
약·경력
카톨릭 관동대학교 외래교수
행복한시니어 센터장
해밀 원격 평생교육원 개발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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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ㅇㅇ지역 당원 홍길동, ㅇㅇㅇ후보를 ㅇㅇㅇㅇ선거의 후보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