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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0329] 한국노총인천본부 대의원대회






#한국노총인천본부_대의원대회 #김영국 #김주영
#축사후_응원의_인사와_악수 #입당으로_응원요
#축사_정의당인천시당_위원장_김응호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정미 국회의원께서 참여하셨으면 좋았을 텐데 창원 성산 보궐선거 지원중이시라 참석을 못하셨습니다. 그러나 노동자들을 위한 이정미 당대표의 진심과 활동은 다들 알고 계시이라 생각합니다.
우선, 우리 금융노동자들의 창원성산 여영국후보 지지선언에 감사드립니다. 꼭 승리로 보답하겠습니다. 노회찬의 꿈을 이어가겠습니다.

김상섭 인천시 일자리본부장님, 김학권 인천경총 회장님, 김주영위원장님, 김영국 의장님을 비롯한 간부여러분!
작은 정당이지만 정의당 인천시당위원장인 저는 인천의 경제문제, 특히 휘청거리는 제조업의 위기에 고민이 많습니다. 우리 인천의 중소기업의 경영상태와 노동자들의 일자리는 불안함의 연속입니다.

GM 아태본부가 인천에 왔다고 하지만 과연 인천의 경제가 나아질지 저는 의심스럽습니다. 지난해 혈세 8100억이 투여되었지만 한국지엠은 우리 인천의 중소기업과 노동자들에게 미래발전전망을 제시한 적이 없습니다. 인천의 제조업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오히려 한국지엠은 법인분리, 정비사업 외주화 등 계속 엇박자 경영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지엠의 노사관계는 더욱 후퇴하고 있습니다. 노조활동 하시는 간부님들, 임단협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시죠? 지금 한국지엠 단협 협상중인데 회사쪽에서 가지고 나온 안 중에서 징계를 언급한 내용이 한 트럭분이라고 합니다.
한국지엠은 노조를 압박할 것이 아니라 미래발전전망을 제시하고 노동자들의 고용안정을 발표해야 합니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대해서도 잠시 말씀 드립니다.
그동안 최저임금 산입범위와 결정단위 문제, 노동시간 단축과 탄력근로제 문제 등 노동자들이 동의 하지 않음에도 일방적으로 추진한다거나, 경사노위를 통해서 이를 추진하려 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오히려 우리사회의 임금체계의 문제, 노동시간 단축, 복지인프라 문제 등에 대해서 경사노위를 통해서 충분히 토론하는 가운데 사회적 합의를 만들어 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정부의 일방적 추진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그런면에서 한국노총의 역할이 중요하다 여겨집니다.

건강한 노사문화, 노동존중 사회가 기업하기 좋은 세상이라 생각합니다.
국민의 노동조합 정의당이 노동형제들과 굳건하게 연대하겠습니다. 
한국노총 인천본부 대의원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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