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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경남신문0919]정의당 경남도당 “탈원전 후퇴 발언 신중하지 못해”

정의당 경남도당 탈원전 후퇴 발언 신중하지 못해

김경수 의원 비판 성명

기사입력 : 2017-09-19 07:00:00

 

정의당 경남도당(도당위원장 여영국)이 최근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탈원전 에너지 정책에 후퇴하는 발언을 한 것은 신중하지 못하다는 성명을 냈다.

 

정의당 도당은 18일 성명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께서 후보 시절 대한민국이 완전 탈핵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 이상 새로운 원자력발전소를 짓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다그런데 신고리 5·6호기 문제를 대통령의 결단이나 정책결정이 아니라, 공론화위원회를 만들어 국민 여론조사를 통해 발전소를 지을지 말지 결정하겠다고 공을 넘겨버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김경수 의원은 지난 913민주당 문재인 정부 국가비전과 국정과제 전국 순회 설명회자리에서 신고리 5·6호기 안 지으면 26000억원이 날아간다. 새로 지어져 가장 안전하다는 견해도 있다고 원전찬성론과 같은 발언을 하는가하면, 이틀 뒤 언론 인터뷰를 통해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한 약속을 후퇴하는 발언을 했다고 하는데 정부정책의 중요한 위치에 있는 분의 발언으로서는 믿지 못할 황당한 발언을 한 것이다고 비판했다.

 

이에 정의당 경남도당은 대통령께서 약속한 신고리 5·6호기 백지화는 그대로 진행돼야 한다. 또한 정부의 탈 원전 정책에 반하는 발언으로 국민의 오해를 살 수 있는 김경수 의원은 조금 더 신중한 발언을 하시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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