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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경남도민일보0908]정의당 경남도당 '사드 배치 강행' 문재인 정부 규탄

정의당 경남도당 '사드 배치 강행' 문재인 정부 규탄

김두천 기자 kdc87@idomin.com 입력 : 2017-09-08 10:23:11 금 노출 : 2017-09-08 10:24:00

 

정의당 경남도당(위원장 여영국)이 경북 성주에 사드 배치를 강행한 문재인 정부를 규탄했다.

 

정의당 도당은 7일 성명을 내고 "대선 후보 시절 충분한 공론화와 민주적 절차로 사드배치 문제를 처리하겠다던 문 대통령은 잇단 사드 기습배치로 모든 약속을 뒤집어 놨다""박근혜 시대의 사드는 절대 악이고, 문재인 시대 사드는 절대 악이 아닌가. 절차도 효용성도 입증되지 않았다는 말로 사드 배치를 반대한 대선 후보 시절 약속은 어디로 갔느냐"고 비판했다.

 

도당은 "사드는 무기로 효용 가치가 부족함은 물론 북핵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할 중국과 러시아를 자극하는 무기라는 점에서 지속적인 비판을 받아왔다"면서 "배치 자체가 북한 핵과 미사일 문제 해결을 어렵게 할 뿐만 아니라 국내 경제적 피해 역시 나날이 확대시킬 뿐"이라고 주장했다.

 

도당은 이에 "문재인 정부가 할 일은 사드 강행이 아니라 전 정부와 사드 기습배치에 얽힌 진실부터 철저히 밝히는 것"이라며 "이제라도 외교적, 경제적 자해행위나 다름없는 사드 배치 등 미국산 전략 무기 전개, 도입을 앞세운 강 대 강의 대결로 문제를 악화시킨 전 정부가 실패한 안보정책을 따르지 말라"고 촉구했다.

 

도당은 이 같은 생각을 바탕으로 문재인 정부에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의 길에 나서 국민에게 희망을 전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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