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의거 57주년을 맞이하며.
오늘은 1960년 이승만 정권의 3.15 부정선거에 마산시민 등이 대항한 3.15 의거가 일어난 지 57주년을 맞는 날이다.
민주주의라는 숭고한 가치를 지키기 위해 나섰던 김주열 열사와 같은 민주열사, 민주영령들을 다시 한 번 기억한다.
3.15 의거는 이후 4.19 혁명으로 이승만 정권을 마무리했고, 2016년과 2017년은 3.15 부정선거만큼이나 국정농단과 국기문란, 오만과 독선에 빠졌던 박근혜 정권을 국민의 명령으로 탄핵하였다.
‘이게 나라냐’라며 외쳤던 2016, 2017 촛불광장과 1960년 3.15 의거, 4.19 혁명,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공통점은 바로 제대로 된 나라를 세우기 위한 국민이 있었다는 것이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노동자, 시민, 청년 등에 대해 불의한 대한민국을 넘어서기 위해 경남도민을 비롯한 국민과 함께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다.
2017.03.15
정의당 경남도당 위원장 여영국
정의당 경남도당 위원장 여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