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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일보]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시장 후보, 주말 열전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시장 후보, 주말 열전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끝낸 첫 주말 여·야 인천시장 후보들이 인천 곳곳을 돌며 밑바닥 민심을 잡기 위한 표밭 다지기에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27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는 26일 오전 11시 선인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선인가족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허인환(동구)·박형우(계양국)·한현희(강화군) 군수 구청장 후보 개소식을 잇달아 방문했다. 이어 그는 27일 부평 테니스회장기 대회, 서구 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 남동구 배드민터회장기 대회 등 시민 체육행사를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박 후보는 이날 주안동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봄캠 오픈데이(Open Day) 개소식’에서 “2017년 ‘촛불민심’으로 정권교체에 성공, 국민을 위한 대통령을 세웠지만 인천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을 반복하고 있다”며 “인천에 남아있는 적폐·부패의 마지막 그림자를 걷어내고 새로운 인천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유정복 자유한국당 인천시장 후보는 26일 오전 9시 연안부두 어시장 방문인사는 시작으로 월미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세계금연의 날 기념 금연체험 대전, 송도 포켓몬 페스티벌, 구월동 로데오거리 등을 돌며 주말을 맞아 이곳을 찾은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표심 잡기에 힘썼다.

유 후보는 27일 SK와이번스 대 한화이글스의 경기가 열린 문학야구장과 태권도 승단심사가 개최된 선학체육관을 방문해 “지난 4년간의 성과와 향후 비전을 놓고 시민의 평가를 받을 것이다. 미래 비전과 실천 방안을 추진할 사명감과 경륜을 갖춘 행정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시민의 지지를 당부했다.

문병호 바른미래당 인천시장 후보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2시간에 걸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오픈하우스 형식으로 진행, 표심 다지기에 들어갔다. 문 후보는 “이번 시장선거에서 시민중심의 시정을 비전으로 제시하려 한다”며 “마이크가 없고, 내빈석이 없고 메인행사가 없는 3무(無) 행사를 통해 시민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무릎을 맞대고 마음을 맞대는 3촉(觸) 대화의 시간이 됐다”고 자평했다.

김응호 정의당 인천시장 후보는 26일 오전 11시 부평구 산곡중학교에서 열린 장애인부모연대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영화공간중안에서 열린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강연회, 이혁재 남동갑 국회의원 후보 개소식 등을 돌며 민심 잡기에 나섰다. 특히 27일 오전 부평 테니스회장기 대회에 참석해 “인천의 새로운 변화, 과감한 대개혁 추진을 위해 정의당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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