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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1] 새누리당, 비리연루 의혹 박상은 의원 출당하라

정의당 "새누리당, 비리연루 의혹 박상은 의원 출당하라"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최근 잇따른 비리연루 의혹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인천 중·동·옹진)과 관련해 야당이 새누리당에 박 의원의 제명, 출당을 요구하고 나섰다.

 

정의당 인천시당은 16일 “박상은 의원의 비리 악취가 코를 찌르고 있다”며 “박 의원을 둘러싼 의혹이 정경유착과 불법정치자금 유용으로 밝혀진다면 새누리당은 박 의원을 제명, 출당 조치해햐 할 것”이라는 내용의 논평을 발표했다.

 

박 의원은 이달 초 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것을 비롯해 한국선주협회 로비 의혹, 보좌관 임금대납 의혹 등으로 검찰의 수사선상에 올라 있다.

 

또한 지난 15일에는 박 의원의 운전기사가 박 의원의 차량에 있던 현금 2000만원을 들고 검찰에 불법정치자금으로 신고해 박 의원을 둘러싼 비리연루 의혹이 또 하나 늘어난 상태다.

 

정의당은 이 돈의 출처가 지난 13일 새누리당의 인천시의회 의장후보자 선출과정에서 나온 것이라고 의심하고 있다.

 

정의당은 “새누리당 의장후보자 선출 과정에서 박 의원이 ‘특정후보 표 몰아주기’의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며 “박 의원에게 거액의 현금이 전달되지 않았겠냐는 의문이 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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