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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수) 123주년 세계노동절_선언하라 권리를 외쳐라 평등세상을

 

123주년 세계노동절 인천대회 - 비정규직 정규직화! 노동기본권 보장! 사회공공성 쟁취!

 

○ 일시 : 5월 1일(화), 오후 2시

○ 장소 : 부평역 앞 쉼터공원

 

세계노동절은 8시간 노동제를 쟁취하기 위해서 1886년 5월1일부터 전개됐던 미국 노동자의 총파업 및 시위 투쟁(헤이마켓 사건)을 국제적으로 기념하는 날입니다. 미국 노동자의 8시간 노동 쟁취 투쟁을 기리기 위해 1890년 5월1일 세계 노동자들은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고 외치며 각 국의 형편에 맞게 제1회 노동절(메이데이) 대회를 치렀고 그 이후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5/1(수) 부평역쉼터공원에는 123주년 노동절대회를 기념하기위해 민주노총인천본부 산하노조 및 정당, 인천지역 진보민중단체 등 약 2,000여명이 모여 쉼터공원을 가득 채웠습니다.

 

민주노총 전재환 인천본부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오늘은 123주년 세계노동절이나 세기를 건너뛴 지금도 노동의 권리는 위협받고 있다”면서 “민주적 소통도, 권리 주체로서의 노동도 부정하는 박근혜 정부하에서 고용은 권리를 틀어막는 자본의 무기가 되었고, 언론은 노동자의 권리를 말하지 않는다. 노동자는 권리를 말하는 순간 거리로 내쫓길 각오를 해야 하며 때론 폭력까지 견뎌야 한다. 가정도 현장도, 그 어디에도 노동자에게 안전한 곳이 없는 오늘, 우리는 다시 노동의 권리를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보건의료노조인천지역 유숙경본부장(진보정의당인천시당 부위원장)은 투쟁발언을 통해 진주의료원 폐쇄를 규탄했습니다. “지방 의료원은 행려환자나 노숙자에게 무료로 진료를 하는 등 힘없고 가난한 사람에게 치료받을 수 있는 마지노선 같은 곳으로 이를 없애겠다는 것은 의료의 공공성을 포기하겠다는 것과 같다”고 비판하며 반드시 진주의료원을 포함 공공의료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5월 1일의 세계노동절 인천대회는 외부 초청공연 없이 참여단체 및 민주노총소속 조합원들이 직접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더욱 흥겹고 연대와 단결의 기운을 높여냈습니다.

김성진시당위원장님과 배진교남동구청장님, 조택상동구청장님을 비롯한 정수영,강병수시의원님, 김상용,이소헌,문영미구의원님 이외에 많은 당원님들이  함께 축하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123주년 세계노동절 민주노총 10대 중점 요구

① 쌍차 국정조사 실시?정리해고 철폐!

② 불법 파견 철폐?비정규직 정규직화!

③ 노동탄압 중단?노동기본권 보장?노조법 재개정!

④ 산별교섭 보장과 산별교섭 제도화?공공부문 대정부 교섭 실현!

⑤ 최저임금 현실화?생활임금 쟁취!

⑥ 공공부문 민영화 저지?사회공공성 강화!

⑦ 기초연금 10% 보장 및 국민연금 급여 인하 중단(45% 유지)!

⑧ 노동시간 단축?임금체계 개편?정년연장!

⑨ 산재사망 처벌강화 특별법 제정 및 원청 산재책임 강화!

⑩ 전쟁 위기 중단?평화협정 체결?한반도 비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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