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중학교무상급식 전면실시 발표관련>
유정복시장의 예산분담 결단 환영
인천시민의 힘을 믿고 흔들림 없이 추진한 이청연 교육감의 승리이자 인천시민의 승리
오늘 19일 인천시와 인천시 교육청은 내년 새 학기부터 8만 여명의 중학교 전 학년 무상급식을 591억의 예산으로 전면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인천시가 137억원(23.2%)의 예산 분담을 결단하면서 마지막 물꼬가 트인 것이다. 이에 정의당 인천시당은 시민들의 요구를 적극 수용한 유정복 인천시장의 예산분담 결단을 환영한다. 지난 3년간 인천시민의 힘을 믿고 흔들림 없이 추진한 이청연 교육감의 승리이자 아이들의 당연한 헌법적 권리를 위해 노력해온 인천시민 모두의 승리이다.
그동안 인천시와 인천시의회는 인천시민들과 시민사회, 야당이 지속적으로 요구한 중학교 무상급식을 재정여건상 어렵다는 이야기만 되풀이하며 묵묵부답의 자세로 일관하고 있었다. 이에 인천 시민들은 3년간 끈질기게 중학교 무상급식을 요구 해왔으며 이를 통해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정의당 인천시당 또한 중학교 무상급식을 요구하며 서명운동, 1인 시위, 캠페인 등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인천시민들과 함께 중학교 무상급식을 줄기차게 요구해왔다. 무상급식을 염원하는 수많은 인천시민들의 노력이 3년 만에 결실이 맺게 된 점에 대하여 기쁨을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정의당 인천시당은 앞으로도 인천시민의 보편적 복지 확대와 인천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2016. 10. 19
정의당 인천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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