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정의당 비정규노동상담창구(‘비상구’) 출범식 개최
[보도자료] 정의당 비정규노동상담창구(‘비상구’) 출범식 개최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 “비상구는 안정적·지속적으로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출발점”
정의당 노동부 본부장 이정미 의원, “더민주 을지로위원회와 선의의 경쟁하겠다“
비상구 자문 공인노무사 대표 이민영(11회, 노무법인 나원), “비상구가 비정규직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 비상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2016년 12월 06일(화) 오전 10시 30분, 국회 본청 223호실에서 정의당 비정규노동상담창구(‘비상구’) 출범식을 개최했다.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는 “지금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말 그대로 비상탈출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다. 정의당이 비정규직 노동자 상담창구를 공식화해서 노무사 여러분들의 동참과 협력을 통해 명실상부한 비정규직 정당으로 거듭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커다란 희망이 되는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정의당 노동부 본부장 이정미 의원은 “노동을 배제하고 착취하고 무시해 온 수십년 써 온 그 낡은 선로를 이제 과감히 벗어나야 한다. 탄핵 직후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가는 침목을 깔아야” 한다며 “그 침목들 중에는 노동존중이라는 글자가 반드시 새겨 있어야 한다. 정의당 비상구가 이제 숨쉬기조차 힘든 청춘들과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출구가 되었으면 한다.”고 앞으로 활동을 기대했다.
 
자문 공인노무사 대표 이민영 노무사는 “공인노무사들의 비정규직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가 다른 자격사보다 훨씬 강하다고 생각한다. 현장에서 비정규직 관련 업무를 하다보면 많은 한계를 느낀다”며 “손 내밀어 준 정의당과 함께 비상구를 통해 비정규직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의 비상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앞으로 비상구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정의당 이정미 의원과 노동법률전문가인 공인노무사들이 전문적인 노동 상담과 체계적인 노동법률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부당한 대우, 떼인 임금, 일하다가 다치거나 병들었을 때, 부당하게 해고되거나 징계를 받았을 때, 노동조합을 만들고 싶을 때 이제 정의당 비상구의 문을 두드리면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비정규직 노동 상담(전화 1899-0139), 온라인 노동 상담(카카오톡 엘로우아이디:@정의당비상구), 비정규직 노동사건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이후에는 이정미 의원이 직접 찾아가는 비정규직 노동 상담(월 1회)도 진행한다.
 
2016년 12월 06일
정의당 노동부

 
※ 정의당 비상구 웹자보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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