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의당 윤소하 국회의원과 전남어린이집연합회가 10일 오전 11시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예산편성 관련 논란이 많은 누리과정 예산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일부개정 법안 발의의 취지를 설명하였고 이와 관련된 어린이집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해 들었다.
어린이집 현장에서는 누리과정 예산 때문에 유치원과 어린이집간의 차별로 평등지원의 원칙에 어긋나고, 학부모들의 불안으로 민간어린이집은 물론 가정어린이집은 운영조차 힘든 상황으로 원성을 높였다.
또한, 어려운 보육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사들이 당당하게 일할 수 있도록 윤소하의원이 발의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이 개정되도록 국회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더불어 맞춤형 보육은 정부가 의견수렴 절차 없이 일방통행 식으로 진행하면서 TV공익광고의 형태로 학부모들을 유혹하고 있다며 정부를 질타했다.
또한 학부모들을 차별하는 맞춤형, 종일형의 졸속행정은 어린이집 운영에 어려움을 초래하므로 어떻게 해서든 막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에 정의당 윤소하 국회의원은 오늘 청취한 보육현장의 애로사항을 보건복지위 업무보고를 통해 잘못된 행정을 질타하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이 개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끝>
6월 10일
정의당 국회의원 윤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