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노회찬 신임 원내대표, 원내 당직 인선 발표
 
■노회찬 신임 원내대표
오늘 신임 원내당직 인선을 직접 말씀드리겠다.
 
원내수석부대표에는 이정미 당선자를, 원내대변인에는 김종대 당선자를 내정했다.
 
원내수석부대표를 맡을 이정미 당선자는 우리당의 비례대표 1번으로서 당의 부대표 오래 맡아왔다. 그래서 당과 원내를 잇는 가교 역할을 잘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오래 시민사회나 노동계의 다양한 구성원과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역할 맡아왔다. 원내에서도 다른 당과의 관계구축에서 중요한 역할 할 것으로 기대한다.
 
원내대변인을 맡을 김종대 당선자는 이미 20대 국회 가장 주목받는 의원으로 알려져 있다. 국방문제에 대한 전문성 뿐만 아니라 정의당 원내와 국민들과의 폭넓은 소통을 활성화 시키는 역할 맡을 것이고 원내 입장 대변해서 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 기대한다.
 
■이정미 신임 원내수석부대표
안녕하십니까. 20대 국회에서 정의당의 원내수석부대표를 맡게 될 이정미 당선자다. 19대 국회는 산적한 현안과 과제들을 해결 못한 채 마무리되어가고 있다. 그래서 20대 국회를 맞이하는 정의당의 마음이 급하다.
 
20대 국회에는 민생을 잘 챙기는 국회, 좋은 일자리를 나누는 국회, 세월호 사고와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고 안전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중임이 맡겨져 있다고 생각한다. 정쟁이 아니라 경쟁을 통해 300명의 국회의원이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정의당은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정의당은 민주주의가 잘 작동되는 정당이다. 국회 역시 민주적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 감사합니다.
 
■김종대 신임 원내대변인
안녕하십니까. 정의당의 원내대변인이라는 중책을 수행하게 될 김종대 당선자다. 정의당은 당내민주주의가 작동하고 당원들의 총투표로 비례 대표 후보를 선택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민주적 진보정당이. 이러한 당원들의 민주적인 마음과 진정성을 담아 언론인 여러분에게 더 격조높은 논평이 서비스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금까지 진보정당의 원내대변인이라는 당직은 큰 주목받는 역할이 아니었다고 생각하지만, 민생의 발전을 위해 한걸음 더 언론에 다가가서 원내 여러 상황을 상세히 전할 수 있는 공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2016년 5월 9일
정의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