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공약으로
<비정규직 시급 1만원 지급 전면적 시행>을 제안합니다.
비정규직에 대한 최저임금을 정규직의 2배로 적용한다면
효과1. 대기업의 비정규직 채용에서 정규직 채용 문화로 전환
고용주는 비정규직고용보다는 정규직으로 고용하는 것을 더 선호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돈이 적게 드리까. 중소기업에서는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하더라도 노동유연성을 제한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당연히 고용을 검토할 때는 정규직 그것도 나라에서 일정한 보조를 해 주는 정규직으로 채용할 것이다.
당연히 이 제도를 시행할 때는 대기업의 비정규직이나 파견노동자들에게 있어서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
효과2. 광범위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지지나 관심을 받을 수 있고 정의당으로 결집시킬 수 있다.
필자가 줄기차게 주장해온 비정규직의 광범위한 요구를 담아내는 정책! 이를 통한 조직화 !
아래 신문기사는 이를 입증해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 아 래 =
아르바이트 구직자들의 새해 희망시급 1만281원
- 최저임금보다 두 배 높아 … 주 22시간 일하고 월 93만원 벌기 원해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6547
청년 아르바이트 구직자들은 주 5일 기준으로 하루 4.3시간을 일하고 월 93만원을 벌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시급은 올해 최저임금(6천30원)보다 4천251원 많은 1만281원이었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은 “최근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찾고 있는 20~30대 미취업 청년 654명을 대상으로 희망 임금·노동시간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아르바이트 구직자들은 평균 주당 21.6시간 일하면서 월 93만3천257원을 벌기를 원했다. 아르바이트 수입으로 생활을 유지하는 생계형 알바족은 평균보다 높은 월 110만1천402원의 수입을 희망했다.
반면 생활비 전부를 부모에게서 지원받는 캥거루족은 월 81만2천500원, 부모의 경제적 지원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프리알바족은 월 85만4천152원을 벌고 싶어 했다.성별로는 남성이 월 101만3천846원으로 여성(88만76원)보다 13만3천770원 높은 수입을 희망했다.
아르바이트 구직자들의 희망 노동시간은 평균 주당 21.6시간이었는데, 남성(24.6시간)은 평균보다 높고 여성(19.6시간)은 낮았다.